1. 오스트리아제 크리스털 목사.
청산은 청산대로 산이 좋고 청산벽계수는 벽계수대로 맑은 물 그 자체가 좋다. 여기에 더 잘 보이려고 위장 할 필요가 없다. 일출 일몰 그 자체가 얼마나 아름다운가? 꽃은 꽃대로 좋고 풀은 풀대로 좋다. 꽃 위에 앉았다가 날아가는 벌 나비 그 자체가 아름답다. 하나님 아버지가 지은 창작 본래대로가 최고의 미이고 예술이다.
사람을 속이는 모조품, 가짜 짝퉁이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다 망가 놓는다. 음식도 시각을 속이는 인공 색소에 미각 까지 속이는 조미료가 판을 치다보니 옛날 할머니 어머니들이 고추장 된장 항아리에 박아 놓아다가 꺼내어 놓은 검붉은 색 고추장 쪽 무장아찌, 누런색 된장 쪽 무장아찌가 요즘 와서는 새삼 그립고, 곱고 맛깔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모든 것이 위장 화 되어가는 문명에 반항심인가? 인물도 하나님 혹은 부모님으로 부터 타고난 본 얼굴 그대로 지니고 다니면 얼마나 아름다운가? 성형으로 변형한 짝퉁 가짜 얼굴이 아름답기는커녕 필자에게는 무섭기만 하다. 평생을 복음으로 귀신을 박멸하다 보니 도깨비나 귀신쯤은 겁이 나지 않는다. 성형수술을 받아 인물이 하나같은 붕어빵, 개성이라고는 전혀 없는 싱거운 허연 찜 빵 얼굴을 처다 보노라면 귀신 보다 무섭다는 생각이 든다. 20 여 년 전에 대만에서 40대 초반 여 집사를 만난 적이 있었다. 약간의 타원형에 너무 이름다워 강한 인상으로 잊어지지 않는 추억의 얼굴이었다.
60대 중반이 되어 미국거주를 거쳐 한국을 다니러 왔다. 심한 성형 수술을 받아버려 얼굴이 마치 500원 짜리 은전처럼 완전 원형이 되어 버렸고 눈도 마치 10원 짜리 새로 나온 신 동전 같이 원형으로 바뀌어 있어 동그란 얼굴에 동그란 두 눈으로 쳐다보며 목사님! 저요 ㅇ 집사요? 라고 반가와 하는데 난 살이 부들부들 떨릴 만큼 무서워 심각한 표정으로 후꼬(Who?) 후꼬(Who?)를 연발했던 적이 있다. 피부가 흑인이면 어떻고 인물이 고추장 된장 항아리에서 박았다가 꺼 낸 쪽 무장아찌 같은 인물이면 어떠냐? 타고난 천연 본 얼굴이면 최고의 매력이 넘치는 일등 미녀이다.
양머리를 간판으로 내어 걸고 개고기를 판다는 양두구육(羊頭狗肉)이라는 말이 실로 일등 짝퉁이다. 얼굴은? 말은? 교단을 위하는 척하면서 평생을 교단에 빌붙어 교단재산을 파먹고 사는 교단의 사람들, 전 총회원들이 공유하면서 사용 수익해야 하는 총유재산을 사유화하 하기위해 혈안이 되어 세 교단을 통합하여 놓고는 또 뛰쳐나가 재산 챙기기 위해 통합품바를 계속 외며 통합장사를 하고 있다. 결혼도 한번 하면 되었다. 그 신랑 그 마님이랑 맞추어가면서 끝까지 살아버려라. 교단 통합도 한번하면 되었다. 아직도 통합을 입에 달고 다니며 그 식상한 대통합한다는 간판을 내어 거는 사람들은 모두가 양두구육 하는 짝퉁 성직자들이다. 여기에 반하여
‘하나님은 빛이시라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니라(요일1:5)’
‘오직 너희 말은 옳다, 옳다, 아니라, 아니라 하라 이에서 지나는 것은 악으로 좇아나느니라(마5:37)’ 말씀 같이 서울 강남교회 김성광 목사님은 있는 그대로, 사실 그대로, 진실 그대로, 투명한 목사님이시다. 가정하여 김 목사님이 상점 간판에 양두를 걸었으면 양고기를 팔고 구두를 걸었으면 당당하게 구(狗) 고기를 팔 배짱이 있는 투명한 목사님이시다. 비굴하게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이중 프레이는 전혀 없으신 시대의 밝은 빛 참 목자이시다.
오스트리아 국가는 공기와 물 같은 자연환경을 매우 귀중하게 여기는 나라이다. 아무리 돈 되는 산업이라도 공기와 물을 오염시키는 산업은 국책 일환으로 일체 피하는 나라에 가서 크리스털 제품이 별나게 맑고 투명한 인상을 받았기에 오스트리아 제 크리스탈, 투명한 김성광 목사님이라 했다. 국부도 환경오염을 일으킨 제품 수출은 없다. 암벽 땅굴 파기 기술 등을 수출하는 나라이다. 김일성이 38선 땅굴파기 기술을 수입해 간 것은 유감스럽지만.
2. 어깨에 정사(政事)를 맨 목사
이사야 예언서에 예수님의 탄생을 표현한 제 1성이 “그 어께에 정사(政事=정치)를 메었고”라고 이사야9장 6절에 표시하였다.
예수님이 태어나면서 어깨에 정사(=政治)을 메고 태어났고 사역을 하시면서 한 번도 어깨에 멘 정사를 내린 적이 없으시었다. 눅13: 32에는 집권자 헤롯을 향하여 짐승 같은 여우라고 책망을 하였다. 예수님은 어깨에 정사를 메고 태어나 정사를 어깨에 메고 사역을 하시다가 정사로 생을 마쳤다. 목사가 어깨에 정사를 메지 않고 정사를 내리고 알량한 기도와 말씀만 전하는 명세기 목양일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일신안일을 위하여 몸을 사리는 사람은 이미 맛이 가버린 목사이다.
교단이 왜 이렇게 우범지역 같은 도둑 촌이 되어버렸을까? 어깨에 정사를 내리고 내 교회 목회만 잘하면 된다는 목양일념이라는 이기주의 보신주의가 도둑을 불러들었고 안방에서 도둑을 키워왔던 우리 총회원들의 자업자득이다.
진리에서 이탈한 집권자 교황을 향하여 맞서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외친 마르틴 루터가 예수님처럼 정사를 어깨에 멘 그 시대에 참 목자이다. 히틀러가 유대인 600만 명을 학살하고 교회를 핍박 할 때 단호하게 맞서 어깨에 멘 정사를 발휘하려 했던 디이트리히 본회퍼 목사가 참 목자이었다.
국내 잠복한 좌파 세력과 좌파 정치인들의 집권이 북의 김정일 과 손잡아 나라가 적화되어버리면 교회와 성도는 그 시로 숙청의 대 학살로 이어진다고 그 위험성을 알리고 대한민국 현실 정치에 공산주의자들이 집권하여 나라가 붉게 물들어가는 적화만은 절대로 안 된다고 선구적으로 외치는 김성광 목사는 예수님은 그 어깨에 멘 정사를 내리지 않았던 예수님처럼 우리 시대에 참 목자이다.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10:11)
2010. 8. 3. 이원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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