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복70주년 성회 조직 구성
대한민국 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대한민국 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공동회장 조용목 목사, 이광용 목사, 양정섭 목사, 이범성 목사, 유영섭 목사, 박형렬 목사)는 지난달 26일(목) 오전 11시 영등포구 양평동 총회회관 회의실에서 정기 월례모임을 갖고 한국교회의 회복과 진리사수를 위해 한 마음 되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모임에 앞서 드린 예배는 공동회장 이광용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공동회장 이범성 목사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설교를 통해 WCC부산총회 이후 가톨릭과의 신앙직제 일치 뿐 아니라 이단 집단의 난동과 노골적인 포교행위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전하고 복음을 혼잡케하는 일에 있어서는 단호한 행동과 결단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이를 위해 우리 협의회가 힘을 모아 나갈 것을 당부했다.
특별기고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종교다원주의 반대를 위해 박형렬 목사와 이강익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드렸다.
공동회장 양정섭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친 후 의장 조용목 목사의 인도로 회의가 곧바로 이어졌다.
전 회의록 통과 후 지난 모임에서 전문가 의견을 물어 결정하기로 한 대한민국 기독교연합기관협의회 영문명칭은 The Council of Christian Union Organizations in Korea 약칭은 CCUK로 표기하기로 결의했다.
아울러 지난 모임에서 제기되었던 70주년 광복절 성회의 조직을 구성하기로 했으며 대표회장에 조용목 목사 공동회장에 각 연합기관 대표로 하기로 결의했다.
이밖에도 모임의 뜻에 동참하기를 원하는 단체를 받기로 하고 이를 알려나가기로 했으며 기독교원로목사회 등 보수단체의 결집을 도모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