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2015년도 목사고시 치러 총회 고시위원회 주관
교단의 2015년도 목사고시가 지난 23일(월)과 24일(화) 양일간 총회 고시위원회 주관으로 총회신학원에서 치러졌다. 시험 첫 날인 23일 오전 9시 30분 목사 임직 대상자들과 고시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신학원 3층 예배실에서 고시위원 이영성 목사의 사회로 이문근 목사의 기도, 위원장 김인규 목사의 설교, 고시위원 소개와 시험일정 안내 순서로 예배가 이어졌다.
김 목사는 히 3:1 말씀을 본문으로 ‘예수를 깊이 생각하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늘의 부르심을 받은 거룩한 자로서 우리들을 위해 희생제물이 되신 예수를 깊이 생각하고 그 향기를 발하는 사역자들이 될 것을 당부하고 모두 좋은 결과를 얻도록 수험생들을 격려해 주었다. 이어서 1교시 구약신학과 신약신학을 시작으로 조직신학, 교회사, 목회윤리학, 교회행정학, 교회성장학, 기독교교육학, 헌법 시험이 차례로 치러졌고, 둘째 날에는 설교와 면접 등 목회실기 시험이 계속되었다. 올해 목사 안수 및 임직식은 이번 목사고시를 통과한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5월 정기총회의 인준을 거친 후 각 지방회별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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