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기보협, 신년하례예배 드려
“보수원형 찾는데 앞장서겠다”
(사)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범성 목사, 이하 한기보협)는 지난 1월 9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소강당에서 ‘교계 지도자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박동호 목사(상임회장)의 사회, 고병수 목사(기독교한국성결회 감독)의 기도, 오현관 목사(대한예수교오순절성회 총무)의 성경봉독, 남상문 목사(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개혁 총회장)의 설교, 특별기도, 김준희 목사(기독교한국하나님의교회 총무)의 헌금기도, 공로 및 축하패 증정, 이범성 대표회장의 새해 인사, 민정식 목사(사무총장)의 광고, 지왕철 목사(상임고문)의 축도로 드렸다. 특별기도는 국가 안정과 통일, 한기보협의 발전,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각각 김암(법인이사)·손현근(예장 합동보수 총회장)·신한철(예장 합동제일 총회장) 목사가 인도했다. 남상문 목사는 ‘생명의 성령의 법’(롬 8:1~11)을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기보협의 늘 보수의 원형, 즉 근본을 찾고자 하는데, 생명의 성령의 법속에 살면 그 근본을 찾을 수 있다. 새해에는 매 순간 하나님과 함께하며, 생명의 성령의 법 안에서 기쁨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범성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새해에는 모두가 평안을 누렸으면 한다. 한기보협 역시 더욱 많은 교단들과의 협력 속에서, 보수원형을 찾아 잘못된 신학사상과 신앙이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지 못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계속해 신년하례예배는 증경회장 지왕철 목사의 축도로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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