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영풍회 대표회장에 조예환 목사 취임
한국기독교영풍회는 지난 12일 경기도 부천 갈보리교회에서 제32대 대표회장에 선출된 조예환 목사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박철수 목사의 사회로 상임총무 오충석 목사의 기도, 사무차장 임영선 목사의 구호제창, 사무차장 박영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증경총회장 피종진 목사가 ‘전국의 총리자로 선택 받은 요셉’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김수읍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대표회장 이.취임식은 직전회장 편무인 목사의 이임사와 감사패 증정, 취임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의 취임사와 취임패 및 축하패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 대표회장 조예환 목사는 취임사에서 “우리 부흥사들이 먼저 영성을 회복하고 성령 충만으로 재무장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다시 한 번 성령의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면서 “이는 하나님의 명령이자 시대적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참으로 부족한 사람이 대표회장을 맡아 마음이 무겁다”면서 “그러나 모두를 잘 섬겨서 올 한 해도 좋은 열매를 맺는 영풍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피력했다.
이임한 직전회장 편무인 목사는 “지난 1년을 돌아보면 어려움도 있었지만 회원들의 기도와 도움으로 임기를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새 대표회장인 조예환 목사는 영풍회에 성령의 바람을 일으킬 적임자로 더 큰 비전을 가지고 직임을 잘 수행하실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조예환 대표회장이 쓴 책 <;;하나님이 주신 기회>;; 출판기념회와 격려 및 축사, 신년하례회, 그리고 공연 및 상견례 등 특별순서가 이어졌다.
4부 축하의 시간에는 증경회장 한영훈 목사와 증경회장 총무 김정일 목사의 격려사, 증경회장 오범열 목사와 이창한 목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흥사협의회 대표회장), 최석우 목사(밀알포럼 대표회장), 장복현 목사(백석총회부흥사회 대표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밖에도 이날 신년하례회와 축가, 축주, 케익절단 등 특별순서들이 진행됐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