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집회, 서울역광장에 메아리 창조질서 파괴, 말씀파괴 행위, 기독교말살 행위 중지되어야 초법적 입법행위 온 몸으로 막는다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부산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WCC반대운동연대, 동성애 반대운동연대, 에스더기도운동본부 등 연합기관 합동으로 개최한 동성애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집회가 지난 17일(월) 오후 1시 서울역광장에서 열려 성소수자의 인권보호라는 명목하에 자행되는 초법적행위가 이루어지게 될 법안의 입법시도가 중단되어야함을 촉구했다. 이날 집회는 낮 12시부터 식전행사로 올월드 경배찬양단의 찬양인도와 동성애 입법을 반대하는 시민단체의 사례발표와 외침이 있었으며 변병탁 목사(영원한교회)의 인도로 동성애를 양산시킬 법제정의 저지를 위해 한 마음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민대회는 전해근(나라사랑학부모회 사무총장) 사회, △발언1 김기동(전국유권자연맹 실행위원) △발언2 한홍진(다음세대지키기학부모연합 실행위원, △발언3 한효관(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사무총장), △퍼포먼스 주제 : 탈가정 동성애자 청소년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라고요?, △발언4 윤선교(자유와생명수호를위한 청년인권연합 회원), △성명서 낭독(서울시민인권헌장 동성애 합법화 조항 반대 시민연합 공동대표 이용희 교수) 순으로 진행됐다. 동성애반대운동연대 조직위원장 송춘길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예배는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상임위원장 김병호 목사의 대표기도, 김정팔 목사의 새소폰연주, 민족복음화운동본부 총재 이태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이 목사는 유 1:7 말씀을 본문으로 ‘동성애는 멸망받을 큰 죄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동성애로 말미암는 멸망의 역사를 성경에서는 분명하게 교훈하고 있다고 전하고 동성애자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바른 삶을 살 수 있도록 기도할 것을 호소했다. 아울러 동성애자들을 그릇되게 인도하는 지도자들의 행태를 비난하고 이 같은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예하성 전 부총회장 최철권 목사(순복음백양교회)의 특별기도, 대신대학원 김향주 목사의 규탄사, 예장 대신 총회장 전광훈 목사의 격려사, 부산 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 대표회장 박흥석 목사의 격려사가 있었으며 송춘길 목사의 인도로 구호제창, 이태희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서울역광장 집회 참가자중 일부와 집행부는 서울시청앞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회견 후 학부모단체, 교육자단체, 시민단체, 유권자단체 대표들은 동성애자들의 입법을 찬동하고 앞장 서 입법을 추진하고 있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성토하고 이 같은 행위의 중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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