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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기독교 선교130주년 대성회 성황2014-11-28 14:5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130주년기념성회1.jpg (626.6KB)



한국기독교선교130주년기념대성회가 지난 22일(토) 오후 2시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교계 지도자와 성도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사)한국교회연합이 한국 기독교선교 13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날 성회는 지난 130년간 한국교회에 부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새로운 각오와 정신으로 한국교회 제2부흥기를 준비하며, 한국교회연합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날 성회는 백석예술대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 공연에 이어 대표회장 한영훈 목사의 선언 으로로 막이 올랐다.
이어 준비위원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성회는 기성 총회장 이신웅 목사의 130주년을 감사하는 기도, 예장 백석 총회장 장종현 목사의 ‘십자가 신앙으로 하나되는 한국교회’란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종현 목사는 설교에서 “지금은 기독교의 처음이자 마지막인 십자가 신앙으로 우리 모두가 돌아가야 할 때”라고 역설하며 “서로가 다를지라도 예수님이 십가가를 통해 헐어버린 담을 다시 쌓아서는 안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복음쌀나눔위원장 윤보환 목사가 노숙인을 위해 쓰여질 헌금을 위해 기도하고, 예장개혁 총회장 안성삼 목사가 죄와 허물, 분열과 갈등에 대한 회개의 합심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법인이사 박요한 목사가 ‘선교 130주년을 맞이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직장연 대표회장 주대준 장로가 ‘열방의 복음화를 위해’ 각각 기도했다.
제2부 격려 및 축복 시간은 증경대표회장 김요셉 목사와 박위근 목사, 세복협 대표총재 피종진 목사의 격려사에 이어 한장총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 문화체육부 김종 차관이 각각 축사를 전했다.
이어 선교130주년위원장 정성진 목사가 선교130주년 선언문을 낭독한 후 선교 130주년을 빛낸 크리스천으로 선정된 고 방지일 목사를 대신해 장남 방선주 박사에게 공로상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