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 복음 전파 총력, 이단 사이비 척결
대표회장에 임종달 목사 선출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29차 정기총회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윤덕남 목사) 제29차 정기총회가 지난 10월 31일(금)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담임 조용목 목사) 안양성전에서 열려 한국교회에 드리워진 종교다원주의의 세력을 물리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은혜와 진리의 복음전파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이상용 목사의 개회기도, 부회계 최상호 목사의 성경봉독, 고문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사 41:14-17 말씀을 본문으로 ‘너 지렁이 같은 야곱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야곱이 자신의 꾀와 욕망을 다 버리고 완전히 깨지고 내려 놓았을 때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셔서 큰 복을 받았던 것처럼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하는 사역자로서 모든 인간의 욕심과 의지를 내려놓고 전폭적으로 하나님께 모든 것을 내어 맡
기고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한없는 복을 받아 누리게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국가와 대통령을 위해’, ‘기독교단협의회와 회원교단을 위해’ 사회정책위원장 권처명 목사, 고문 최상열 목사의 주제별 기도인도가 있었다. 공동회장 김혜순 목사의 헌금기도 후 대표회장 윤덕남 목사의 인사말,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광고, 고문 최보기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 목사는 한 회기동안 협력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협의회의 발전을 위해 기도와 협력,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곧바로 이어진 2부 정기총회는 대표회장 윤덕남 목사의 사회로 서헌철 목사의 개회기도 후 회원점명,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업무보고, 감사보고, 재정보고 등의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인선위원에 의한 임원선출에 들어가 대표회장에 임종달 목사를 선출하는 한편 임원진을 개선했다.
임종달 목사는 취임인사를 통해 “사도바울이 지금 내가 산 것은 내가 아니요 내 안의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고백한 것처럼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므로 맡겨진 사역을 감당해 나갈 것”을 다짐하고 “이 땅에 만연된 다원주의 사상이 만연되어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복음의 진리를 바로 세워가는데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는 새로운 한 회기에도 이단사이비 교회침투방지 사업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기로 하였으며 소년 소녀 가장, 독거노인, 지체부자유자 등 불우이웃돕기, 군.경위문, 3.1절 기념행사, 종교단체 지도자반 통일교육, 6.25 남북평화통일기도회, 8.15 광복절 기념행사, 농어촌선교위원회 농어촌 개보수 봉사사업 추진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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