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의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 주제 한국교회 문제점 점검 방향 제시 예장연 신학학술세미나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최근 한국교회의 신앙과 신앙의 혼돈시대를 맞아 오직 말씀으로 말미암는 정통신학과 바른 신앙의 회복을 위해 신학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 안에 침투해 있는 종교다원주의와 혼합주의의, 동성애 등 그릇된 신앙을 바로잡아 바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할 것을 다짐했다.
세 번째를 맞는 (사)예장연 신학위원회 신학학술세미나는 ‘한국교회의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란 주제로 지난 22일(월) 오전 10시 30분 강서구 가양동 라이프신학대학(새생명교회)에서 1부 개회예배, 2부 특강시간으로 나뉘어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종일 계속되었다. 이날 예배는 신학위원장 이강익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대회장 이광용 목사의 대회사, 공동회장 김광호 목사의 대표기도, 감사 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주시리행복나눔찬양단과 예장평신총회 임원진의 특송, (사)전국기독교총연합 대표회장 엄신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엄 목사는 눅 9:27-29 말씀을 본문으로 ‘변화를 이루는 삶’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기도의 삶을 살아감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될 것과 변화된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국가와 지도자와 통
일을 위해’, ‘국가와 국회개혁을 위해’, ‘사회, 문화,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개혁과 영성회복을 위해’, ‘예장연과 신학위원회 학술세미나를 위해’ 정태래 목사, 하석수 목사, 맹훈길 목사, 임은선 목사, 안병삼 목사, 김태지 목사가 각각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서진경 목사, 육옥수 목사, 김기현 목사가 축사를, 송현 목사가 격려의 말씀을 각각 전했으며 홍재현 사모의 헌금찬송,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후 대회를 준비한 준비위원장 이성현 목사가 세미나취지를 설명했다. 예배는 이원호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치고 오찬 후 특강시간으로 이어졌다. 준비위원장 이성현 목사의 진행으로 열린 특강은 박형용 박사의 ‘한국교회 130년 : 취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 정성구 박사의 ‘A.Kuyper의 롤모델을 중심으로’, 예영수 박사의 ‘오만과 반역의 역사 :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 고중권 박사의 ‘로마 가톨릭 교회와 개신교회의 구원론이 다른 점’ 등의 열강이 펼쳐져 한국교회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변화와 개선을 통한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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