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계종합

글보기
제목제1회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한국교회 불신 위기 타개2014-09-25 11:0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IMG_3478.jpg (91KB)IMG_3471[0].jpg (78.6KB)





제1회 대학총장포럼 한국교회 불신 위기 타개...거룩성 회복에
하나님 나라 확장...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회장 정일웅 목사)은 지난 22일(월) 오전 10시 우리들교회(담임 김양재 목사) 판교채플에서 첫 번째 대학총장포럼을 갖고 한국교회가 사회로부터 받는 불신의 위기를 타개하고 교회의 거룩성을 회복하며 기독교본래의 사명인 하나님 나라 확장과 그리스도의 사랑 실천에 책임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포럼에 앞서 드린 예배는 회장 정일웅 목사(전 총신대 총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효제 목사(전 대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의 기도, 이사장 김양재 목사(우리들교회 담임)의 설교, 김재연 목사(칼빈대학교 총장)의 축도 순으로 마치고 곧바로 포럼에 들어갔다.



좌장 목창균 박사(전 서울신대 총장)의 인도로 열린 포럼은 임성택 박사(전 그리스도대 총장), 박은조 목사(은혜샘물교회 담임), 문성모 박사(전 서울장신대 총장)의 발제 순서와 최문자 박사(전 협성대 총장), 조성헌 박사(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 권용근 박사(영남신대 총장)의 토론, 전체토의 순으로 이어졌다. 
임성택 박사는 발제에서 안티 크리스천의 귀환을 직시하고 타락한 한국교회를 뒤엎을 혁명적 신앙의병운동이 일어나야 살길이 있음을 역설했다.
박은조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 땅에 희망으로 세우신 교회의 신뢰도가 땅에 떨어진 것은 이 땅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세상의 희망이 되지 못하고  있음에 있다고 전하고 한국교회가 숫자의 영광, 규모의 영광, 건물의 영광으로부터 하나님이 주시는 죄로부터 놓임 받는 구원의 영광, 예수님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사랑의 영광, 섬김의 영광이 나타나 보여야 할 것을 강조했다.
문성모 박사는 한국교회의 희망을 위한 과제로 인터넷세계 장악, 평신도 전문인 육성, 교두보를 확보하고 인물을 키울 것 등 폭넓은 진단을 펼치고 밝은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대학기독총장포럼은 기독인 전.현직 대학총장들이 한국교회와 기독교가 사회로부터 강한 불신을 받는 위기를 깊이 통감하고 이를 침묵만으로 일관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러 철저한 자기반성과 함께 한국교회 발전과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한 사명을 절감하고 대학사회의 발전과 한국교회를 새롭게 회복하는 일에 기여하고자 ‘한국대학 기독총장포럼’을 설립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