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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교회 일부 지도자 배교행위 척결 온전한 복음 증거 다짐2014-08-14 16:49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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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5 광복절 69주년 국가기도회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
한국교회 일부 지도자 배교행위 척결 온전한 복음 증거 다짐
한국교회 대오각성과 회개 촉구


“8.15 광복 69주년은 우리 민족에게 주신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사단법인 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이하 예장연)는 8.15 광복절 69주년을 맞아 지난 8월 14일(목) 오전 11시 여전도회관 2층 김마리아홀에서 국가기도회를 갖고 한국교회 일부 잘못된 지도자들이 WCC와 로마 가톨릭과 결합하여 한국교회 신앙의 정체성을 훼손 변질시킨 패악을 회개할 것과 개혁을 촉구했다.



이날 예배는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WCC패망과 교황방한과 가톨릭의 왜곡됨이 없게하기 위해서 남북평화통일을 위해서 통성기도 함으로 시작되어 차득환 목사의 대표기도, 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합동전국연합총회 임원단과 능력선교교회 가브리엘 워십 찬양단의 특송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렸으며 예장연 고문 예영수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예 목사는 시 127:1-2 말씀을 본문으로 ‘역사의식과 예장연의 시대적 사명’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치적, 사회적 타락은 하나님의 말씀을 왜곡시킬 때 일어났음을 역사가 증언하고 있다”고 전하고 “교회는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야하며 가톨릭과 신앙과 직제를 일치시키고 말씀을 왜곡시키는 일부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대오각성과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계속해서 김광호 목사의 축시, 김기형 목사, 육옥수 목사, 이강익 목사의 축사가 있었으며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국가지도자와 정계를 위해’, ‘사회와 문화·경제를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WCC패망과 교황방한에 대해’, ‘예장연 부흥과 소속된 교회를 위해’ 장승우 목사, 임은선 목사, 김병선 목사, 하석수 목사, 고중권 목사, 김태지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후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 일부 지도자들의 배교행위에 대해 지적하고 이 땅에 온전한 복음이 증거 될 수 있도록 예장연 산하 모든 교단과 교회가 총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하고 한국교회의 대오각성과 회개를 촉구했다.
이어 손대영 목사는 69주년 8·15 결의문을 참석자들과 함께 낭독했으며 애국가제창, 황근옥 목사 인도로 만세삼창, 송현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장연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국가와 민족의 미래를 위해 기도할 것과 극단적 이기주의로 인한 국론분열을 화해와 협력으로 풀어나갈 것과 정부의 사회안전망구축, 한반도의 평화촉구, 기독교가 아닌 가톨릭과의 신앙일치를 도모하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의 대오각성 등을 촉구하고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