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와 목회자의 갱신 위한 ‘회초리기도대성회’ 개최
목회자와 평신도 1000여명, 스스로 종아리 치며 회개 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회원들과 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회원 목회자, 평신도 약 1.000여명은 지난 7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와 목회자 갱신을 위한’ 회초리기도대성회 참석 스스로 자기 종아리를 치며 회개했다. 
특히 우리 사회의 탐욕과 욕망, 타락과 부패에 대해서 ‘나부터 회개하고 반성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절박한 인식을 함께 하자는 의미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교계 대표 1명씩 나와 회개 메시지를 전하고 스스로 종아리를 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와 교회의 온갖 갈등과 대립, 부정과 부패, 교파싸움과 분열은 스스로 회개하는 결단이 사라진 데서 비롯한 것이라는 자각에서 출발하여 우리 모두가 스스로 회개하고 결단하자는 호소를 담았다.
이날 행사는 김진옥 목사(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상임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상모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명예회장) 기도, 김진호 목사(기감 증경감독회장) 설교, 17개 시도 지역대표 17명의 회개기도, 신신묵 목사(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또한 최복규 목사(한국기독교원로목사회 대표회장)와 임원순 목사(한국범죄예방국민운동본부 이사장)가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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