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영원무역
삶의 터전을 잃은 연평도 주민들을 위해 구호기구 월드비전(www.worldvision.or.kr)과 영원무역이 지난달 29일 방한복을 전달했다. 1차로 지원된 방한복은 1000여 개이며, 월드비전과 영원무역은 조만간 800여 개를 추가 지원해 연평도 전체 주민 1800여 명에게 모두 방한복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박종삼 회장은 “월드비전과 영원무역은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의 삶을 회복하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월드비전은 지난 금요일 피해주민들에게 방한복 500벌, 침낭 900개 등 7천만원 상당의 긴급구호품을 전달한 바 있다.
월드비전은 계속해서 연평도 주민들에게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욕구조사를 통해 그에 맞는 지원대책을 세울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