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2일, 온 열방 위한 예배워십의 실제 '기대'
1994년부터 워십댄스를 통해 복음을 전해온 헵시바워십센터(원장 박재효)가 이달 22일 'THE CALL 2009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라는 주제로 워십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헵시바워십센터의 14회째 공연으로 마련된 이 행사는 오후 7시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개최된 이후,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를 부제로 정하고 경배와 찬양, 천지창조, 하나님을 떠난 인간의 모습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 예배로 나아감, 분투와 승리, 소명과 헌신 등 6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공연내용과 관련해 헵시바워십댄스선교회 회장 이승찬 장로는 "세속화된 물질 만능주의시대에는 그리스도인들조차 믿음을 지키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라며 "이 공연에서는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과 각오로 하나님을 향한 강한 믿음을 강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9월 헵시바워십센터의 제2대 원장으로 공식 취임한 박재효 원장은 이번 공연을 계기로 사역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다. 박 원장은 "모든 워십댄스의 내용을 다른 것에서 찾지 않고 오직 말씀인 성경에서 찾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말씀 안에서 하나님께 드릴 영적 예배로 우리의 온몸으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는 워십댄스의 중심센터가 되기 위해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헵시바워십센터는 탁월한 영성과 인격을 소유한 워십교육 전문기관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9월 15일에는 현재 이름인 헵시바워십센터(Hephzibah Worship Center For the Nations)로 개정했다. 전문 강사진을 통한 교육과 훈련을 목표로 하나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한 영성과 인격의 교육 및 훈련으로 워십 사역자를 배출하고 있다. 또한 찬양 사역자들이 함께 동역자로 헌신·예배와 찬양 교육을 병행하면서 말씀, 드라마, 상담분야 등에도 유명 강사진이 참여하는 국내 워십 전문교육 기관으로 성장하고 있다. 현재 헵시바워십센터는 서울을 중심으로 국내외에 15개의 지부에 약 400여 명의 워십 리더들이 예배자들로 세워져 있다. 또한 많은 국내외 교회들의 워십 리더들이 헵시바워십센터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배출, 하나님을 온몸으로 찬양하는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박 원장은 "수 많은 교육생 중에는 삼척, 대구, 부여 등 먼 거리에서도 열정적으로 워십댄스를 배우기 위해 시간을 드리는 이들을 볼 때마다 감사가 넘친다"면서 "그들의 마음 중심이 하나님께 드려진 것으로 그들이 하나님의 진정한 예배자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