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스 해긴의 예수의 놀라운 이름
저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라는 이름 안에 들어있는 모든 것을 이해하고자 이 책을 펴냈다. 구원하고, 치유하고, 해방시키는 '예수' 이름 안의 능력과 그 이름을 사용하기 위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권세'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두 가지 본질적인 진리이다. 이 주제에 관한 강력하고도 성경적인 가르침을 저자는 새로운 세대의 믿는 자들에게 제시되고 전달되길 소망했다. 1979년 미국 레마 캠퍼스의 공개세미나에서 그가 연구한 것과 자신의 개인적 체험에서 배운 것을 강의한 세미나를 바탕으로 이 책을 처음 펴냈다. 초판이 나온 이래, 저자의 이 획기적인 가르침은 세계 각 곳의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하나님께서 예수의 이름에 부여하신 그 능력과 권세에 대해 깊이 있는 영적 통찰력을 제공해 준다. 예수의 이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가장 큰 보물 중에 하나를 발견할 것이다. 이제 예수의 이름의 사용법을 이 책에서 배우라! (케네스 해긴 지음, 오태용 옮김/베다니출판사/가격 13,000원)
소돔에는 말씀이 없었다.
'대부흥시리즈' 중 한 권으로 출간된 이 책은 '이빨 빠진 호랑이 신세가 된 그리스도인들'(1부 제목)에게 "말씀을 붙들면 흔들림이 없다"(5장 제목)라고 부흥의 비밀을 전한다. 또한 이 시대의 교회에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가 '현실에 안주하려는 속성' 또는 '성령이 없고 하나님 말씀이 없는 것' 등 이라고 꼬집는다. 그가 조목조목 짚어주는 '진정한 부흥을 가로막는 온갖 나태와 죄악들'을 접하고 나면, 추천사에 데이빗 월커슨이 경고한 것처럼 "다 읽은 다음에는 무릎을 꿇겠다"는 각오를 해야 할 것이다. '소돔'은 아브라함과 헤어지려는 조카 롯이 선택하고 들어간, 겉으로 보기에는 풍요로워 보이던 창서기 족장시대의 도시였다. 소돔에는 성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수백만 권의 성경이 있다. 소돔에는 설교자가 없었지만 우리에게는 설교자들이 넘친다. 저자는 오직 하나님의 자비하심 때문에 살아 있을 뿐이라며 교회에게 일어나 가라고 강권한다. 말씀이 없는 곳에서 빠져나와 말씀 앞에 서라고 한다. 신자와 교회의 본분을 되찾으라고 말한다. 그는 임박한 하나님의 진노 앞에서 우리의 회개를 촉구한다. (레오나드 레이븐힐 지음, 이용복 옮김/규장/가격 9,000원)
오늘의 도전은 내일의 영광
이 책은 실명의 고통과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 차관보이자 유엔 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의 자리에까지 올라가 전 세계 장애인의 인권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해온 강영우 박사의 저서다. 저자는 자신의 은퇴와 차남의 백악관 특보의 영전을 맞이해 이 책을 집필, 2대에 걸친 체험적 교육 원리를 담아냈다. 스스로가 고난과 역경을 헤치고 세상을 움직이고 변화시키는 글로벌 리더가 되었을 뿐 아니라 두 아들들 역시 사회를 주도하는 일류 엘리트로 양육한 비결과 경험을 이 책을 통해 배우고 자신의 삶과 자녀 양육에 적용해 볼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겪은 일들을 중심으로 풍성한 일화와 예시를 들어 성공 인생의 노하우를 들려주고 있다. 지나친 미사여구를 자제하고 자유로운 틀에 맞춰 진솔하게 글을 풀어 나가고 있다. 내용 전개에 따라 신중하게 장을 나누고 주제별로 소제목 또한 보완하여 독자로 하여금 몰입하면서도 편안하게 읽고 온전히 동일화 과정을 겪으며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강영우 지음/생명의말씀사/가격 10,000원)
노아 홍수 콘서트
창조과학은 진화론에 의해 풀리지 않던 의문들을 터주고 하나님이 성경대로 행하신 증거들이 세상에 산재해 있음을 알려주는 학문이다. 하나님은 태초에 거기 계셨을 뿐 아니라 사실만을 말씀하시는 거룩한 분이시다. 이 책은 창조과학에 대해 더욱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시선으로 볼 수 있게 한다. '믿음'으로 창조를 믿으라고 하지 않고, 이미 입증된 과학적 방식을 채택하여 창조가 진실임을 객관적으로 진술하고 있다. 이 책의 내용 가운데는 노아 홍수 사건의 무대로 그랜드케니언을 탐사한 내용이 담겼다. 그랜드캐니언은 노아 홍수의 증거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이다. 그곳에서는 하나님 첫째 날 창조하신 땅과 셋째 날 창조하신 땅, 그리고 홍수 때 형성된 땅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그랜드캐니언에는 노아 홍수의 증거들이 새겨져 있어, 홍수 사건이 실제로 일어난 역사임을 확실히 깨닫을 수 있다. 이 책은 믿는 사람들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 창조론자, 진화론자 모두가 읽어보면 좋겠다. (이재만 지음/두란노/가격 12,000원)
김진영 차장(nspirit@hanafo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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