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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암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2012-06-25 10:30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남궁설민.jpg (20.6KB)

한국 최고 성형외과의에서 ‘암’ 치료 전문의로

“암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왜냐하면 암이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무서운 병임에는 분명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우리 자신을 돌아보고 성찰하는 기회는 물론 거듭나게 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입니다.”

파티마의원 남궁설민 원장은 이렇게 말하며 “암을 정복할 수 있지만 한 가지 방법으로는 암이 극복되지 않습니다. 암을 원수로 생각하지 말고 암을 사랑하고 암과 대화하고 직시할 때 암이 스스로 물러 날 때 암이 치료되게 된다”고 강조했다.

남궁설민 원장은 한국 의학계에 처음으로 성형이란 개념을 도입한 한국 최고의 성형외과의로 연예인 못지 않은 인기로 수많은 TV CF에 출연하는 등 부와 명성을 누렸다. 이런 그가 성형이란 분야를 떠나 암 환자 치료에 나선 것은 암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힘든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함이다. 특히 그는 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목회자나 그 가족들에게 헌신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가 운영하는 ‘파티마 의원은’는 암 정복을 위해 의학적인 치료만을 하는 병원에 머물지 않고, 매일 모이는 학교처럼, 예배를 드리는 교회처럼 환자들이 모여서 육체적인 치료는 물론 영혼과 마음의 평화를 통해 암을 치료하는 곳이다.

파티마병원에서는 매일 2시에 예배를 드린다. 병원이지만 언제나 기도와 찬양이 넘치는 교회같은 분위기다. 파티마는 암 수술은 진행하지 않는다. 남궁설민 원장이 연구를 거듭한 약물치료를 주 치료법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수술조차 시도하지 못할 만큼 악화된 환자가 찾아와 건강을 회복할 만큼 매우 놀라운 효과도 보이기도 한다.

남궁설민 원장은 “암을 이겨내는데 약도 물론 효과 있지만, 무엇보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매일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을 찬양하고, 그 분이 주신 암까지도 감사하고, 사랑하는 자세를 가지면 암치료에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