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MCA(회장 안창원)는 6월 3일부터 8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홍콩 링난대학교(Lingnan University)의 홍콩중화YMCA 대학생 회원들이 한국을 방문, 한국의 우수한 친환경 현장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홍콩 대학생들은 서울YMCA의 친환경운동을 체험하고 생태분야에서 빠른 발전을 보이고 있는 한국의 한국해양연구원, 중랑물재생센터, 난지도 생태공원 등을 방문했다. 특히 여수세계박람회를 견학하며 해양생태계 보호 및 관광산업과의 접목 등을 공부했다. 또한 서울YMCA 대학생 회원들과 해양환경보존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미래의 지도력으로서 가져야 할 자세 등을 토의하는 시간과 이화여대에서의 대학탐방, 서울N타워, 북촌한옥마을, 명동 등을 관광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김치와 불고기 만들기 체험을 하며 한국 문화를 경험했다.
홍콩 대학생들은 향후 홍콩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홍콩 해양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에도 홍콩 밥티스트 대학교(Baptist University) 학생들이 친환경 현장 공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