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 소천 교단과 교회, 후학양성 위해 평생 헌신

교단 증경총회장 신창균 목사 발인예배가 지난 17일(금) 오전 7시 30분 용인 강남병원에서 드려져 평생 목회에 헌신하고 천국에서의 안식을 취하게 될 고인을 축복했다. 이날 발인예배는 교단 총무 엄하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교단 부총회장 정부용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조 목사는 요 11:25,26 말씀을 본문으로 한 설교를 통해 평생 동안 교단과 교회, 인재양성을 위한 헌신에 하나님께서 큰 상급으로 더해주실 것이라고 전하고 이별의 아쉬움에 젖어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이너 고인의 약력소개, 가족대표의 인사, 교단 총회장 김용덕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고 신창균 목사는 1935년 부산에서 출생하여 부산대학교, 순복음신학교(4회)를 졸업하고 1963년에 목사안수를 받은 후 순복음서면교회, 순복음마산교회, 진해순복음동산교회, 순복음대구교회, 순복음산성교회를 개척 및 시무했으며 순복음신학교 학장을 20년간 역임하면서 후학들을 양성해 왔다. 유가족으로는 최해선 사모, 아들 신성호, 성일, 성수, 딸 인숙 등이 있다. 고인은 용인 평온의 숲에 안장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