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전국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

2015 교단 전국 신학생 연합 개강수련회가 지난 24일(월)과 25일(화) 양일간 은혜와진리수양관에서 열려 전국에서 한마음으로 모인 전국 신학생들이 하나되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라'(요 10:1)라는 주제아래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수련회는 24일(월) 오후 1시 개회예배로 모든 일정이 시작되었다. 이날 개회예배는 교단 총무 김병묵 목사의 사회, 임형순 목사의 대표기도, 교단 총회장 진등용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진 목사는 행 1:8 말씀을 본문으로 '충성된 증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종으로 부름을 받은 사역자로서 맡겨진 사역을 잘 감당하려면 분명한 사명감이 있어야하며 성령충만한 사역자,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자가 되어야하며 신학과정을 통해 더욱 깊이 확인하고 더욱 크게 쓰임받는 일꾼들이 될 것"을 축복했다. 교단 부총회장 조원익 목사의 축도로 개회예배를 드리고 1박 2일간의 수련회일정이 이어졌다. 수련회는 특강 조용목 목사(교단 정책위원장) 다양성목회1-개척전도 목회 김양인 목사(목양제일교회), 다양성 목회2-부흥목회 임종달 목사(총회 목회대학원 원장), 다양성 목회3-선교목회 이광신 목사(청주아가페교회), 다양성 목회4-헌신목회 김인규 목사(은혜와평강교회)의 주제별 강의와 목회현장의 생생한 체험이 증거되었으며 신학교별 장기자랑, 경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계속되어 은혜받고 성령충만받고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귀한 은혜의 잔치가 되었다. 특강에 나선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는 '목회와 원칙'이라는 주제 특강을 통해 목회성공의 비결은 없지만 목회성공의 원칙은 있다고 전제하고 그 원칙은 바로 일점일획도 변함이 없는 성경대로의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며 다 잍;은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사명감에 행복감을 더하고 성령으로 말미암는 권능을 받아 목회사역을 감당하는 주의 종이 될 것을 당부하고 신학생들을 축복했다. 폐회예배는 교단 부총회장 조원익 목사를 강사로 하여 드렸으며 수련회를 통해 사명감을 다시 확인하고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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