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기아대책 및 영세사회복지시설에 2,500채 전달식 가져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이브자리(CEO 고춘홍)는 12월 22일 서울 양재노인복지관서 ‘녹색산타와 함께 하는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이브자리는 11월 10일부터 12월 20일까지 약 2개월 동안 전국 400여개 대리점에서 특정 제품을 구매하면 구매 고객 이름으로 차렵이불이 자동 기부되거나, 홈페이지에 응원 댓글 35개가 달리면 차렵이불 1채가 기부되는 ‘따뜻한 세상을 위해 녹색산타가 옵니다’ 캠페인을 통해 2,500채의 이불을 마련했다.
전달된 이불은 기아대책 결연아동, 동대문구 시설단체, 서초구 시설단체,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그 외 영세사회복지시설 등 총 560여 곳의 가정 및 단체에 보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브자리 임직원들이 서초구의 독거노인 집을 방문해 이불을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기아대책은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저소득결손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희망ON’ 난방비지원 캠페인을 벌이고 국내 결연아동과 지역아동센터 행복한홈스쿨, 영세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와 난방용품, 겨울철 먹을거리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모두 6억 9,700여만원이 모금돼 국내 저소득 결손가정 1,739가구와 지역아동센터 및 영세복지시설 33개소에 난방비를 지원하고 4,841가정에 김장과 먹거리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