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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월 찬양대를 통한 교회 부흥을 위한 지휘자 훈련 프로그램 -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 열려
1월 12일부터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
(서울=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 2012년 01월 12일 –; 성가대 지휘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합창워크숍 <;Searching Festival 2012.01>;이 2012년 새해 1월12일부터 3일간 종로5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된다.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회장 정병철 장로)가 주최하는 금번 세미나는 매년 여름과 겨울에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는데 참석자들의 호평 속에 출범한지9년간 어느덧 국내 대표적인 합창지휘 세미나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지휘자, 특히 합창지휘자들은 Beating Technique, Rehearsal Technique, Analysis, Vocal Technique 등을 익히기 위해서 한평생을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지휘능력은 짧은 순간에 익혀지는 것이 아니라 주로 일대일 레슨을 통해서 오랜 기간 동안 훈련해야 하는 평생을 두고 연마해 가야 하는 부분이다.
이번 1월12일부터 개최되는 세미나의 강의 내용을 잘 살펴보면 목회자들의 고민이 되고 있는 찬양대를 통한 교회 부흥에 도움이 되는 지휘자 교육 프로그램 위주로 진행된다. 사역 현장에서 필요한 테크닉에 대한 훈련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교회에서 효과적으로 응용하여 활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한번의 참석을 통해서 갑자기 대가가 될 수는 없지만 대가가 될 수 있는 소스를 얻어가기에는 충분할 것이다.
금번 세미나는 평균율과 순정율에 관한 이해, 세게합창올림픽 2회 우승을 차지한 필그림미션콰이어 훈련법, 합창워밍업, 비팅테크닉, 합창발성법, 리허설테크닉 외에도 신년도에 새로 출간되는 새성가 리딩세션 7강좌와 세계합창올림픽 우승팀 초청연주회 필그림미션콰이어(2회 우승), 경주YWCA어린이합창단(1회 우승)와 선교합창단 초청연주회, 아침 영성훈련 등이 개설되어 있다.
서칭페스티벌의 특징이라고 하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강사진의 신선함에 있다.
세계합창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미국 최고의 마에스트로 도날드 뉴엔 교수가 자신 보다 위대한 지휘자라고 극찬한 배종훈 교수(육군교향악단 음악감독)외에 전미 합창지휘자협회(ACDA)에서 주최한 지휘 콩쿨에서 대학원 부문 우승한 이수연 지휘자(예일대학교 합창지휘졸업), 현재 해외에서 박사학위를 받고 귀국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홍수 교수(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 최초의 여성오케스트라 지휘자로서 새문안교회 지휘자로 오랫 동안 봉사해 온 김경희 교수(숙명여자대학교) 등 14명의 강사진이 참여한다.
한편, 행사가 계속 진행되면서 전국의 700여명의 지휘자들이 영향을 받아 지방에서 참석하는 수가 점점 많아져서 빠른 접수가 요구된다고 한다.
금번 세미나를 주최하는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는 교회음악 전문 출판사들의 협의체로서 해외 라이선스 악보 외에도 젊고 유능한 성가 작곡자들을 발굴하여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훈련 과정을 수립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무엇보다 악보 소개하는 시간 보다도 지휘자들에게 필요한 강좌를 개설하기 위한 노력과 함께 기도하며 협력하는 자세에서 세미나를 준비하는 정성과 사명감을 엿볼 수 있다.
세미나 참가문의 : 0502-399-2580 한국교회음악출판협회 사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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