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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사)예장연 제17회 정기총회-조용목 목사 교회의 정체성은 바른 성경관으로부터 강조2015-11-19 15:38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예장연_기념촬영[1].jpg (87.4KB)예장연_예배광경[0].jpg (91.9KB)

교회의 정체성은 바른 성경관으로 부터
종교다원주의 타파, 성경대로의 신앙을 전파 다짐
(사)예장연 제17회 정총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


 

(사)대한예수교장로회연합회(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제17회 정기총회가  지난 12일(목) 종로5가 기독교회관 2층 대강당에서 열려 이 땅에 만연된 종교다원주의를 타파하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구원의 복음을 전파하는 성경대로의 신앙을 전파하는 보수단체로서의 사명을 충성스럽게 감당하는 연합기관이 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드린 이날 예배는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상임회장 이강익 목사의 대표기도, 총무 김광제 목사의 성경봉독, (사)예장연 여목회 회장단의 특송, 예장개혁예선총회 회원들의 색소폰연주,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은혜와진리교회 담임)의 설교 순으오 이어졌다.



조 목사는 갈 1:6-10 말씀을 본문으로 ‘교회의 정체성 견지’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그리스도인으로서 당연히 인식하고 가져야 할 정체성과 교회와 교단의 정체성에 관해, 특히 교회지도자가 바른 성경관과 바른 기독관을 가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강조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섬기는 자 또한 성경대로 믿고, 성경대로 말하며, 성경대로 사는 바른 신앙을 가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포용주의를 철저히 배격하고 바른 성경관과 기독관을 가지고 사역하는 신령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며 의무감과 사명감 이상으로 성도들을 주의 사랑으로 위로하고 돌보며 그 행복감이 충만하여 훌륭히 직분을 감당하는 목회자가 될 것을 당부하고 참석자들을 축복했다.
회원들은 말씀의 은혜를 받고 연합회와 교단과 교회를 위하고 주님의 일을 위한 모든 일에 아름답고 귀한 열매를 맺는 사랑과 헌신의 삶을 결단하고 섬기는 교회의 지속적인 부흥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상임회장 김광호 목사의 축시가 있었으며 특강으로 한국장로교사학회장 김남식 박사가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전망’이란 주제로 장로교회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단했다.
계속해서 고문 예영수 목사의 격려사, 고문 육옥수 목사와 고문 김기형 목사의 축사, 특별기도로 ‘나라와 통일을 위해’, ‘한국 지도자들과 대통령을 위해’, ‘사회 문화와 경제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교회 이단과 WCC패망을 위해’, ‘(사)예장연 정체성과 성령충만을 위해’ 차득환 목사, 조요한 목사, 고중권 목사, 임은선 목사, 서재복 목사, 하석수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창4동 어린이집 교사일동의 헌금찬양, 회계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고문 송현 목사의 축도 순으로 개회예배의 모든 순서를 은혜가운데 모두 마쳤다.
기념촬영 후 곧바로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주재로 총회에 들어가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정관 제13조에 의거하여 대표회장에 이광용 목사를 재선임하는 등 신임원진을 선출했다. 신 임원진에 의해 새 회기년도에 이루어갈 사업계획안은 신학위원회 주관 학술세미나, 예장연 특별발전협 구성, 부흥사교육, 예장연 대학원 대학교 설립추진 등으로 더욱 활발한 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는 “분열과 반목의 부정적인 세력들을 물리치고 한국교회의 회복을 위해 함께 뜻을 모아야한다”고 전하고 “한국교회 안에 침투한 이단 사설과 종교다원주의, 종교통합, 혼합주의 등의 세력들을 몰아내고 예장연의 정신을 한국교회 전체로 퍼뜨려 반드시 한국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강조하고 회원들의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이번에 선출된 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고문 김원식 목사, 육옥수 목사, 김기형 목사, 예영수 목사, 송현 목사, 이원일 목사 대표회장 이광용 목사 상임회장 이성현 목사, 이강익 목사  외 5인 자문위원 이태주 목사, 조요한 목사 외 9인 지도위원 고중권 목사, 김용현 목사 외 8인 총무 이명승 목사, 김광재 목사 외 5인 서기 손대영 목사 회계 오선미 목사 감사 김태지 목사, 정태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