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다원주의, 역사바로세우기 동참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 제30차 정기총회

(사)한국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임종달 목사) 제30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30일(금) 오전 11시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5가 89-1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열려 이 땅에 파고든 종교다원주의를 몰아내고 동성애자들의 변화와 회복을 위해서 기도하고 차별금지법 제정 저지를 위해 한 마음으로 대처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동회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이한영 목사(예장 개혁합동 총회장)의 기도, 김효종 목사(예장 장신 총회장)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임종달 목사(예하성 증경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갈 3:1-3 말씀을 본문으로 '성령으로 마치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지일관의 자세로 성령으로 시작해서 성령으로 마치는 초지일관의 신앙자세로 하나님을 섬기며 기도를 쉬지말고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가는 시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어 특별기도로 '국가와 대통령을 위해', '본회와 회원교단을 위해' 이영만 목사(예장 합동진리 총회장)와 이상억 목사(연합오순절 총회 총회장)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계속해서 고문 최보기 목사(기침 증경총회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공병철 목사(예장 합동진리 증경총회장)는 농어촌교회 개보수공사와 이를 위한 헌신을 위해 헌금기도를 인도했다. 대표회장 임종달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 회기동안 비복음과 비진리를 한 마음되어 배격하는데 협력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30성상에 이르게 됨을 축하하고 회원교단 모두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고문 조용목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친 후 곧바로 열린 정기총회는 의장인 대표회장 임종달 목사의 주재 하에 회순에 의해 각종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불우이웃돕기 사업과 군경 위문, 3.1절 기도회, 통일교육실시, 6.25 남북 평화통일기도회, 8.15 광복절 기념예배, 이단사이비 교회침투방지 세미나, 역사바로세우기 사업 등 각종 주요사업들을 진행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임원선출에서는 대표회장이 지명한 인선위원에 의해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인선위원에 의해 선출된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 이용주 목사 사무총장 김용도 목사 서기 박찬묵 목사 부서기 김동민 목사 회계 이상용 목사 부회계 최상호 목사 감사 공병철 목사 이상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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