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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행복하고 기쁨 넘치는 표준 웨신 만들겠다”2015-11-09 11:07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웨신총회장011.jpg (259.4KB)

예장 웨신 총회장 정일량 목사 취임


예장 웨신 총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취임감사예배가 지난달 22일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대강당에서 드려졌다.
신임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취임사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빛으로 어두워져 가는 한국교회를 깨우고, 입술로만 무성하지 않고 행함과 정직함으로 거룩한 총회를 세워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정 목사는 “총회원과 함께 꿈과 비전을 공유하며 예수님의 섬김을 배우며 실천하는 리더가 되겠다”면서 “행복하고 기쁨이 넘치는 표준웨신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제1부총회장 전복수 목사의 사회, 박삼열 목사(송월장로교회)의 ‘너희 중 한 사람이 천 명을 쫓으리니’란 제목의 설교로 드려졌다.
2부 취임식은 제2부총회장 신동근 목사의 사회로 직전총회장 이영풍 목사의 이임사, 공로패 증정,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의 취임사, 취임패와 축하패 전달 등의 순서가 이어졌다.
계속해 고창곤 목사(예장 대신 증경총회장), 임칠환 원로 목사, 양치호 목사(예장 대신 부총회장)가 격려사, 정인찬 박사(웨스트민스트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축사를 전했으며, 이이중 원로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정인찬 박사는 “신임 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큰일은 물론 사소한 것도 가볍게 여기지 않는 분으로 큰 꿈과 비전을 가지고 독수리 날개 펴듯 하나님 나라 확장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신임총회장 정일량 목사는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박사학위 과정 중이며, 현재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대표회장, 잃은양 찾기 운동본부 총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