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수익금 전액 해외 빈곤아동 돕기에 쓰여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정정섭)과 YTN FM(대표이사 배석규), 출판사 문학동네(대표 강병선)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성락성결교회에서 2,500여 명 대상, ‘꿈을 이루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북콘서트를 연다.
이 콘서트는 기아대책 홍보대사 배우 김혜은씨의 사회로, 발레리나 강수진, 베스트셀러 작가 이지성, 김종원 작가가 강사로 참여, 2,5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꿈과 열정, 사랑에 대해 강연한다. 수익금 전액이 해외 빈곤 아동 돕기를 위해 사용되며, 게스트로는 맹인 천재피아니스트 정명수, 록그룹 부활의 김재희가 출연한다.
“나는 내일을 기다리지 않는다”(2013, 인플루엔셜)를 발간한 발레리나 강수진씨는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열정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강연한다. 인세 수익 전액을 빈곤지역 학교와 병원 짓기에 사용하기로 한 책, “가장 낮은 데서 피는 꽃”(2012, 문학동네)의 공동저자인 이지성, 김종원 작가는 강연을 통해 꿈과 사랑에 대해 강연하고, 더불어 나누는 삶의 가치를 전한다.
YTN FM, 문학동네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본 콘서트는 YTN FM을 통해 녹음 중계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