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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청년 위한 ‘CTS Y’ 채널, 지난 1일 개국2013-01-08 16:02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CTS_Y-111.jpg (221.4KB)

스마트 앱으로 방송, 성경공부와 예배, 집중 편성



20대와 30대 청년들을 위한 젊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CTS Y’가 지난 1일 새롭게 탄생했다. Y는 젊음을 뜻하는 영어인 Young의 앞글자다.
CTS의 제2채널로서, 스마트 폰 등 스마트 기기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는 ‘CTS Y’ 채널은 하루종일 실시간으로 젊은 크리스천을 위한 방송을 제공한다. 스마트 폰 등 뉴미디어로 대거 유입된 젊은 세대를 고정 시청자 층으로 흡수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는 현재 우리나라 가구 시청률이 점진적으로 감소하고, 특히 젊은층 시청률이 급감하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최근 CTS가 힘을 쏟고 있는 인터넷 클라우드 서비스 확대와 일맥상통한다.
 방송본부에 따르면 TV 시청률은 10년전에 비해 25%이상 감소했고, 20대의 경우 남자는 54%, 여자는 61% 이상 급락했다.
이에 대해 CTS 감경철 회장은 “스마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데 옛날 방식의 전파 송출만으로는 시청자를 만족시킬 수 없고, 영상선교에도 제약을 받게 될 것이다” 면서 “젊은 사용자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활용도를 높여가는 클라우드와 각종 앱 서비스는 인터넷이 대세인 시대의 영상선교 방식으로 피할 수 없는 선택”이라고 밝혔다.
CTS는 뉴미디어의 새로운 영역을 선점하면서, 가까운 미래 그 영향력을 더욱 크게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CTS Y’는 청년설교, 찬양, 묵상, 성경강해, 어학프로그램, 지식콘서트 등 젊은층 기호에 맞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요일별로 다양하게 편성하여 방송한다. 특히 토요일에는 성경공부, 주일에는 청년예배 실황을 집중 편성하여, 청년들의 영적 성장은 물론 예배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강명준 방송본부장은 “현재 젊은이를 위한 기독교 채널이 전무한 상황에서 최초로 탄생한 ‘CTS Y’가 대한민국 청년들의 복음화율을 높이고 새로운 선교의 도구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CTS Y’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트폰)에서 ‘CTS Y’ 키워드로 검색하여 설치할 수 있으며, 앱스토어(아이폰)는 1월 중 다운로드 서비스를 개시한다. 현재 CTS Y 홈페이지 http://www.ctsy.tv에서 더욱 다양한 채널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