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 12월 24~28일 방영
예수그리스도의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랑의 기적을 만들어가는 <;7000미라클>;은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기쁨으로 맞이하며 성탄 특집을 마련했다.
<;아름다운세상>;은 축구를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는 '펀치어린이축구단'을 소개한다. ‘펀치어린이축구단’은 'Fun Church', 재미있는 교회의 영어 약자로 결손 가정 속에서 자란 36명의 어린이들이 축구를 통해 희망을 키워나가고 있다. 이같이 결손 가정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교회를 세운 이재은 전도사. 서른여섯 어린이들의 아버지로 불리 우는 스물여덟 살의 이재은전도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희망을 꿈꿔 나가는 감동의 이야기를 함께 만나보자.
<;땅끝으로>;는 안산시 원곡동 ‘국경 없는 거리’에 모여 사는 이주노동자의 외로움과 어려움을 보살피며 복음으로 새 삶과 희망을 전하는 넘치는 교회를 만나본다. 2004년, 한국의 외국인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라는 부르심에 순종해 미국에서 한국으로 파송되어 온 폴김 목사. 원곡동을 땅 끝 선교지로 삼고 복음을 전해온 그로 인해 많은 이주민들의 삶이 변화되어 놀라운 간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에 온 이주노동자들과 넘치는 교회가 함께 맞이하는 따뜻하고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현장이 <;땅끝으로>; 성탄 특집을 통해 전해진다.
<;예수사랑 여기에>; 에서는 소장의 대부분을 절제해 단장증후군으로 고통 받는 세 살 오소윤 아기의 사연이 방송된다. 장기를 연결하는 기관에 문제가 생겨 생후 일주일 만에 수술을 받아야 했던 소윤이는 소장이 괴사되어 몸에 담즙을 빼내는 주머니까지 달며 물조차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다. 더욱이 소윤이를 간병하던 엄마는 조울증에 시달리고 아빠는 소윤이의 병원비와 치매 어머니의 병원비를 모두 감당하기 위해 직장생활에 아르바이트까지 하고 있다. 네 살배기 소윤이가 병원에서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통해 많은 시청자들의 기도와 후원이 이어지길 기대한다.
<;열방을 향하여>;는 지난 봄에 방송이 되어 성도들에게 감동을 주었던 네팔 조중현, 김미양 선교사님 부부를 스튜디오에 모시고 깊은 은혜를 나눈다. 조중현 선교사는 섬에서 가난하게 목회하셨던 아버지를 보며 신앙적 방황도 겪었지만, 주님께서 목회자로 또 네팔 선교사로 부르셨던 간증을 나누며, 아내 김미양 선교사는 초기 네팔 선교사 시절 영육간의 고통스러웠던 시간을 돌아보며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우상숭배와 어둠의 영이 가득한 네팔 땅에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고 13년 동안 한주도 빠짐없이 현지 목회자들을 방문하며, 신학교를 설립해 현지인들을 세워 나가는 조중현, 김미양선교사. 이들의 간증과 함께 네팔의 성탄 풍경을 나누며 성탄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본다.
<;나눔의기적>;은 7000미라클의 진행자인 신은경 권사와 나섬공동체의 식당봉사 현장을 담았다. ‘나그네를 섬기는 공동체’라는 뜻을 가진 나섬공동체는 매일 200인분의 점심식사를 준비해 독거노인들과 빈곤층사람들, 재한몽골학교의 관계자와 학생들을 섬겨왔다. 나그네의 삶을 살며 어려운 이웃들을 섬겼던 예수님의 사랑을 따라 섬김의 삶을 나누는 나섬공동체, 봉사자들과 신은경권사의 섬김을 통해 달콤하고도 행복한 섬김의 의미를 함께 나누어 본다.
성탄특집 <;7000미라클>;은 12월 24~28일(월~금) 오전 11시, 오후 2시 50분, 24~27일(월~목) 밤 11시, 29일(토)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