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우물가 Dream Concert’ 윤복희, 김종찬, 양재희 등 출연
“우리 삶의 주변에는 어렵고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관심들이 그들을 세워가는 큰 사랑을 만드는 시작이 됩니다. 구경삼아 가본 것이 인연이 되어 어느덧 담안 사역을 시작한 지 16년이 되었습니다.” 우물가선교회 회장 이태원 목사(사진)는 출소자들을 위한 쉼터 건립을 위해 오직 한 길로 달려 왔다. 우물가의 꿈과 비전을 이루기 위해 무려 16년 간을. 목회자들과 일반인, 그리고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헌신하는 선교 기관인 ‘우물가 선교회’가 이번에 출소자들을 위한 ‘쉼터’를 마련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주의 사랑을 나누고자 우물가 드림 콘서트를 개최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는 문화 예술인들이 함께 동참해 개최되는 콘서트에는 이민욱 집사(연출가)를 중심으로 윤복희 권사(가수), 김종찬 목사(가수), 이환 목사(찬양사역자), 양재희 집사(소프라노), 오주은(배우) 등이 함께 했다. 올해 2012 우물가 드림콘서트는 소월아트홀에서 19(월) 밤 7:30분 막을 올려 윤복희, 김종찬, 양재희 3인을 메인으로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 희아, 뮤지컬 배우 오주은, 찬양사역자 이환 등이 특별출연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올려진 무대를 성원하기 위해 많은 성도들과 후원자들이 소월아트홀을 찾았다. 우물가선교회 이태원 회장과 여러 회원들의 헌신과 기도로 올려진 무대는 은혜와 감동으로 넘쳐났다. 손에 손을 잡고 주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고 담안 선교사역을 위해 마음을 모으는 시간이 되었다. 선천성사지기형 1급 장애인 피아니스트 희아의 공연을 시작으로 양재희 교수의 영혼을 울리는 찬양, 토요일은 밤이 좋아의 변신 김종찬 목사의 관객들과 하나된 찬양, 성령의 뜨거운 체험으로 하나님 영광을 위해 삶의 방향을 전환하고 오직 주님만을 찬양하는 윤복희 권사의 무대는 감동과 은혜로 그 여운이 진하게 마음 한켠을 자리하고 있다. 이 공연과 함께 한 분들과 우물가선교회의 사랑의 취지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의 나눔이 더욱 큰 사랑으로 이루어 질 것을 기대한다. 1996년에 담안 선교사역을 위해 설립된 우물가선교회는 구치소, 교도소 등 전국의 교정기관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리며 상담과 찬양집회 등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복음을 증거하고 있다. (02-878-1640) 서울시 관악구 인헌동 1631-4 2층 안디옥교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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