휫셔뮤직, 국내초청 공연 추진 중
지금으로부터 107년 전(1905) 감리교, 장로교 선교사들에 의해 한국에 들어온 가스펠 송은 6.25 전쟁 이후 미군이 주둔하면서 그들에 의해 전파되고 더욱 적극적으로 불리기 시작하면서 1950-60년대 미국 서던 가스펠 뮤직, 즉 내게 강 같은 평화, 주 예수 사랑 기쁨 내 마음 속에, 주 하나님 독생자 예수…등과 같은 노래들이 교회 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복음성가"라는 이름으로 국내에서 불린 이런 노래들은 이후 1960년도 후반부터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의 갈보리 채플(척 스미스 목사)을 중심으로 전 세계적으로 번져나가기 시작한 예수운동(Jesus Movement)의 여파, 그리고 미국의 포크 싱어송라이터 들의 회심으로 비롯된 CCM의 태동과 더불어, 한국의 교회음악도 더불어 변해왔으며, 오늘날 워십뮤직과 CCM에 이르게 된다.
하지만 복음성가는 그 말대로, 기쁜 소식, 복음의 내용을 담아놓았다는 본질의 의미가 우선 되어야 하는데, 그저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부른다는 노래라는 인식이 더 강하게 심어져, 아직까지도 교회에서 부르는 노래들은 다 복음성가로 일관되는 아쉬움이 있다.
휫셔뮤직이 이번에 출시하는 앨범 The Gospel People(더 가스펠 피플)의 ‘Gospel History'는 그야말로 화려한 음반이다. 복음의 의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으며, 현대음악 스타일에 맞추어 "Pop, R&;B, Jazz, Hip-Hop" 의 음악패턴을 믹스시켜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 복음성가의 진수다. 미국 할렘출신의 뮤지션들로 구성된 가스펠 피플은 전 세계에 기쁜 소식을 들고 순회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팀이다. Good과 Spell이라는 단어가 합성된, 즉 "good news"를 전 세계에 외치고 싶은 사람들이다. Gospel History(가스펠 뮤직의 역사) 라는 거창한 타이틀과 함께 이들의 순회공연의 주제는 "Havin' a good time!"인데 good news를 실은 음악과 함께 good tim을 가지라는 메시지, 좋은 시간을 가지세요, 기쁜 시간을 가지세요! 라는 단순한 말 같지만, 그 음악들 안에는 복음의 메시지가 강하게 담겨있기에, 이들의 음악과 사역을 다시 말해본다면, 음악과 함께 기쁜 소식을 실어 나르는 진정한 행복전도사들이라 말할 수 있겠다.
뮤지컬의 형식으로 진행되는 이들의 투어는 전 세계 어느 나라를 가도 사람들을 열광시킨다. 믿는 사람이든 아직 믿지 않는 사람이든 그들의 마음속에 기쁜 소식을 심어주기 때문이다. 13곡의 노래들이 실려 있는 이들의 음반은 그래서 더욱 더 다양한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교회에 다니든 아직 교회에 다니지 않던 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Amazing Grace, Kum Ba Yah(Come by here) 같은 가스펠의 뿌리로 시작하여, O Happy day, Summertime 과 같은 곡들을 들려주며, 우리가 다 좋아하는 곡 What A Wonderful World 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이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하며, 마이클 잭슨의 노래 Earth Song을 통해서는 이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가 지켜야한다는 메시지까지도 노래한다. 이들은 모두 아프리카 출신들이다(African American). 비록 자신들의 조상은 미국 땅에 노예로 끌려와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고초들을 겪었지만, 그로 인해 자신들이 복음을 접하게 됐다는, 고난 가운데 감사를 이끌어낸, 놀라운 간증을 믿음의 유산으로 간직하고 있는 이들이다. 그래서 이 음반의 첫 곡을 이들은 "Welcome to Africa"로 시작한다. 그야말로 행복 전도사들이다.
뉴욕 할렘 출신, 7명의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영감이 넘치는 가스펠 그룹 "The Gospel People"(더 가스펠 피플)의 R&;B, Jazz, Hip-Hop 이 가미된 익싸이팅 오리지널 가스펠 뮤직으로 한곡 한곡 마다 감동을 던져주는 Amazing Grace, What a Wonderful World, Kum Ba Yah, Oh Happy Day, Summertime 등 13곡이 수록되어 있다.
휫셔뮤직에서는 이 팀을 국내에 초청하여 가스펠 뮤직의 진수를 보여줄 기획을 추진하고 있다. "The Gospel People" 초청 원하는 교회 휫셔뮤직으로 연락하면 된다.
02-774-1716 e-mail: james@;;fisher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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