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보수와 진보 갈등과 분열의 역사 극복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
‘부활의 주님 한국교회에 오시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려
사)한국부활절연합예배위원회(대표이사 이광용 목사, 이하 한부연)는 지난 3월 27일 부활주일 오후 4시 성북구 삼선동 햇빛중앙교회(담임 김승자 목사)에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을 찬양했다.
‘부활의 주님 한국교회에 오시옵소서!’라는 주제아래 드린 이날 예배는 사)한부연 이사 손대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예장연 상임회장 김승자 목사의 대표기도, 한부연 이사 정찬희 목사의 성경봉독, 예장합동보수 총회 찬양단의 찬양, 청와대선교TV 대표 문수영 목사의 색소폰연주, 기독아카데미 최재창 목사의 찬양, 한부연 이사 고중권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고 목사는 요 20:2-8 말씀을 본문으로 ‘비극과 승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의 은총을 힘입은 믿음의 사람들에게 변화된 자로서의 승리의 삶을 살아갈 것을 당부하고 영생을 허락하신 부활의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사역자들의 자세를 강조했다.
특별기도로 ‘국가와 지도자와 대통령을 위해’, ‘남북통일과 국회의원 선거를 위해’, ‘한국경제와 사회와 문화발전을 위해’, ‘한국교회와 세계선교를 위해’, ‘한국복음화와 성령으로 하나되기를 위해’, ‘사)예장연과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위해’ 서재복 목사, 임은선 목사, 손대영 목사, 한순용 목사, 하석수 목사, 김태지 목사가 각각 주제별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한부연 이사 이강익 목사의 특강, 한부연 이사 김기형 목사와 김원식 목사의 축사, 예장연 부회계 김마리 목사의 헌금찬송, 한부연 이사 오선미 목사의 헌금기도, 햇빛중앙교회 김승자 목사의 인사말씀이 있었었으며 2부 순서로 부활절 특별찬양시간을 갖고 부활의 주님을 찬양했다.
2부 찬양 순서로 예장연 총무 하태관 목사의 사회로 유연식 목사의 기도,고중권 목사와 홍재현 사모의 이중창, 예장합동보수 총회 찬양단과 창4동 어린이집 교사들의 찬양, 문수영 목사의 색소폰연주, 예장합동전국연합 총회 임원들의 찬양, 최재창 목사의 찬양, 임은선 목사의 워십, 김마리 목사의 색소폰연주, 예장연 자문위원 김마리 목사의 축도로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및 찬양의 모든 순서를 하나님의 성호를 찬양하며 은혜가운데 마쳤다.
한국교회의 부활절연합예배는 보수와 진보의 분열 등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의 역사를 같이해 왔으며 최근 갈등과 분열의 역사가 이어져 오고 있지만 그 뿌리가 연합이라는 기반 위에 지금까지 지속되어 오고 있는 만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이 주는 대 인류 구원의 메시지와 함께 한국교회의 연합의 운동은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계속되어야한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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