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렇게 설교한다’ 주제로 1박 2일간...제암리 순교성지도 돌아봐
서울중앙지방회(회장 김덕영 목사)는 지난 18일(월)부터 19일(화)까지 1박 2일간 은혜와진리교회 안양성전과 용인한화콘도에서 ‘나는 이렇게 설교한다’라는 주제로 제2회 목회세미나를 개최하고 한국교회의 바른 복음전파와 정체성 회복을 위해 오직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은혜와진리의 복음전파를 위해 더욱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한편 마음의 각오를 다졌다. 세미나를 시작하기에 앞서 드린 개회예배는 지방회 총무 이기성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회장 박정자 목사의 대표기도, 지방회장 김덕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 목사는 막1:21-22 말씀을 본문으로 '새해에는 예수님을 따라가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번 세미나를 위해 준비한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사역자로서 더욱 성숙해 지게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하고 "설교자로서 목회자로서 은혜로운 설교는 본이 되는 목회자의 삶이 바탕이 되어야하며 거룩하고 정직하며 겸손하고 사랑이 충만하여 예수님을 닮은 삶의 모습이 은혜로운 설교와 함께 보여질 때 가장 은혜로운 설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특강시간에는 교단 정책위원장 조용목 목사를 강사로 하여 '나는 이렇게 설교한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이어졌다. 조 목사는 특강을 통해 “설교에는 은혜의 복음, 사랑의 복음, 치료의 복음, 권능의 복음, 재림의 복음, 부활의 복음, 천국복음이 담겨져 있어야한다고 전하고 사명감으로 행복감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는 목회자들이 다 될 것”을 당부하고 회원들을 축복했다. 이어 최헌규 목사의 '설교작성법' 특강이 있었으며 지방회원들은 용인 한화콘도로 이동하여 저녁시간 식사와 교제시간을 갖고 사랑을 나누었다. 다음날 오전에는 임춘동 목사의 '21세기 목사는 설교에 프로가 되어야한다'는 제목의 특강, 최헌규 목사의 워크샵 '설교만들기', 성정차 목사의 폐회예배 설교로 '나의 설교 준비과정'을 마지막으로 목회세미나의 모든 일정을 마쳤다. 오찬을 나눈 뒤 회원들은 국내성지순례일정으로 제암리 순교성지를 둘러보고 어렵고 힘든 시절 이 땅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순교를 불사하며 헌신한 분들의 뜻을 깊이 기렸다. 올해로 2회를 맞는 서울중앙지방회 목회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은 회를 거듭할수록 참으로 유익한 시간이 됨을 감사드리고 목회자로서 설교자로서 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며 다음 세미나가 기다려진다며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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