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선한 청지기로의 사명 감당 다짐 제주지방회
제주지방회(회장 김견수 목사)는 구랍 20일(일) 오후 5:30분에 제주도 KAL호텔 1층 뷔페룸에서 송년모임을 갖고, 은혜 가운데 지방회를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이날 모임에서 회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교단이탈자들로 인해 분위기가 어수선한 가운데서도 우리 교단이 WCC를 비롯한 종교다원주의자들의 활동저지를 위해서 가장 적극적으로 앞장섰으며 또한 성경적으로 원칙이 분명하고 가장 복음적인 교단에 속해 있다는 것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마지막 때가 되면 많은 교회들이 세속화되고 쉽고 넓은 길을 택하여 갈지라도 우리는 다소 손해를 보고 그런 자들로부터 따돌림을 당하더라도 좁은 길, 곧 우리 주님께서 가신 길을 선택하며 오직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예수만을 바라보고 우리에게 맡겨주신 영혼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나가는 선한 청지기로서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지방회로 굳건히 세워나가자”고 다짐했다. 2부 애찬과 교제의 시간을 통해서 서로의 근황과 기도제목을 나누며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고 더욱더 알차고 복된 한해를 준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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