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교육학, 오순절 조직신학 등 교단 정체성 전수
2015년도 하반기 계절학기 개강예배가 지난 7일(월) 오후 2시 총회 신학원 3층 강의실에서 드려져 겨울철 학구열에 불타는 목회대학원생들이 모여 교단 중진 목사님들로 부터 집중적인 신학교육을 받기 위해 마음의 각오를 다지고 귀한 시간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돌렸다. 7일(월)부터 11일(금)까지 5일간 열린 이번 계절학기를 앞두고 먼저 드려진 이날 예배는 교단 사무국장 윤기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목대원 교수 조선남 목사의 대표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 총회 목회대학원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임 목사는 유 1:20-21 말씀을 본문으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명자로서 부르심을 받은 자들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철저히 하나님 말씀중심으로 패역을 좇는 무리에 속하지 않고 오직 주님의 뜻을 좇아 행하는 귀한 사역자들이 될 것을 강조하고 신학생들을 축복했다. 이어 임종달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개강예배 후 원장 임종달 목사의 기독교교육학 강의를 시작으로 김용덕 목사의 오순절 조직신학, 최병진 목사의 성막의 역할, 김바울 목사의 구속사적 설교신학, 정운기 목사의 이단론, 조선남 목사의 전도학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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