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회 및 정기월례회,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자 경기지방회
경기지방회(회장 임영광 목사)는 지난 14일(월) 오전 11시 순복음비젼교회(안재봉 목사)에서 지방회소속 전교역자와 사모들이 함께 모여 송년회 및 1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는 지방회 총무 최은규 목사(순복음선한목자교회)사회로 시작되어 지방회 부회장 정광호 목사(동문순복음교회)의 기도, 지방회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성경봉독(행9:10-19), 지방증경회장 김종연 목사(의정부은혜교회)가 설교순으로 이어졌다. 김종연 목사는 행 9:10-19 말씀을 본문으로 ‘순종이 능력입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향하여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며, 목회자가 원하는 것은 교회의 부흥”이라고 전제하고 “아나니아처럼 첫째 주님과 영적으로 교통하고, 둘째 순종하며, 셋째 담대한 신실한 종으로 복음중심, 말씀중심의 제자를 양육한다면 반드시 교회는 부흥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목회의 본질로 돌아가기 위하여 말씀과 기도로 성령의 충만한 은혜를 받아 주님께서 각자에게 주신 목회사역을 잘 감당하라”고 당부하며 축복했다. 이어 지방회 회원의 교회와 교단의 부흥과 성장을 위하여 합심으로 통성으로 기도했으며, 지방회 재무 전하세 목사(열린축복교회)의 헌금기도, 총무 최은규 목사(순복음선한목자교회)의 광고에 이어 증경회장 김종연 목사(의정부은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월례회에는 지방회장 임영광 목사의 사회로 증경회장 엄하석 목사(주성교회)의 기도 후 서기 김병호 목사(순복음행복한교회)의 회원점명에 이어 각부보고를 받고, 회무처리에 들어가 바자회로 얻은 수익금은 선교비로 지원하기로 하는 등의 회무를 처리하였으며, 증경회장 김홍광 목사(주내순복음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회의를 마무리 했다. 3부 교제시간에는 순복음비젼교회에서 준비한 만찬으로 식사를 하고 회원단합과 친교를 위한 척사대회를 가지는 등 회원 간에 교제를 나누며 은혜 가운데 월례회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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