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전용재 목사)가 지난 달 20일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감리교본부 앞 희망광장에서 ‘2015 따스한이웃과 함께하는 제3회 사랑의 친환경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따스한이웃’(대표 최이우 목사)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종교교회, 광현교회, 아현교회, 아현중앙교회, 광희문교회, 정동제일교회 등 열다섯 교회가 연합한 봉사단체로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섬김의 손길을 나누고 있다. 이번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300여 성도들이 정성 가득 담긴 1만1150kg의 김치를 담가 400여 개 사회복지시설과 200여 명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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