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1033호 사설2015-11-19 12:20
작성자 Level 8

  IS테러, 사단의 반 인류적 날뜀이다!

 지난 11월 13일(금) 밤(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129명이 사망하고 350여 명이 중상을 입고 대부분이 생명이 위독한 상태에 놓이는 무자비한 폭탄테러 참사가 발생했다. 이른바 이슬람국가라고 하는 IS집단의 소행이라고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이 공식 발표하고 무자비한 보복을 가하겠다고 했다.
자신의 몸에 사단의 어머니라는 폭발물을 감고 테러현장에서 자폭하는 자살폭탄 수법과 총기난사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저질러졌다. “알라는 위대하다”라는 소리를 테러범이 외치는 것을 들었다는 피해현장 목격담도 나왔다. IS집단은 즉각 자신들의 보복 소행이라고 주장하고 나섰다.  이네 대해 프랑스 정부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사건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나서고 있다.
 이번 사건은 다른 테러와 달리 평화로운 일상의 장소에 무차별 테러가 행해졌다는 데서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 외신은 이슬람 극단주의 집단 IS가 프랑스가 미국을 도와 자신들에게 폭격한데 대한 보복이라 했고 이제 IS는 전 세계로 테러 대상을 확대하여 전쟁을 선포했다고 전한다.
파리 테러 다음날 G20정상회의가 열린 터키에서도 폭탄테러가 발생하였다. 한국도 공격 대상에서 예외가 아니란 관측이다. 지난달 러시아 여객기 224명, 11월 12일 베이루트 쇼핑가 43명, 그리고 프랑스 파리 6곳 테러로 129명 사망… '소프트 타깃' 민간인만 노려…이슬람 무장 단체… 이슬람 국가(IS) ‘폭풍의 시작일 뿐’이라며 유럽 등에서 민간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테러를 잇따라 저지르면서 세계를 경악시키고 있다.
IS의 테러는 전선도 없고, 민간인들을 상대로 하고 있으며, 이들의 만행은 잔혹하고 무자비한 점에서 1,2차 세계대전보다 더 끔찍하다. 세계는 IS가 도발한 '3차 세계대전'에 휘말려 들어가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성경에 보니 말세적 사단의 발악을 예언하여 “내가 보매 청황색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계 6:8) 했다.
 이번 파리 자폭테러 범인들의 것으로 보이는 두명의 여권이 발견 되었고 그 여권은 IS집단의 근거지인 시리아 난민으로 행세하여 그리스에서 발급받은 것으로 판명되었다고 한다. 다문화 시대에 접어든 대한민국에 다문화권 취업자로 위장한 테러침투가 심히 걱정된다. 우리는 전 세계가 반 인류적 테러에 직면하고 있건만 국회는 테러방지법제 조차 마련되지 못하는 무방비 상태다. 사단이 날아다니건만 문을 열어 놓고 기다리는 모양이 아니고 무언가.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찌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약 4:7) 말씀하신다. 프랑스 국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내며 아울러 무자비한 폭탄 테러 사단의 난동 척결을 위해 경각심을 갖고 간절히 기도할 때다.

   영적 각성이 시급한 이 백성..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보라 날이 이를지라 내가 기근을 땅에 보내리니 양식이 없어 주림이 아니며 물이 없어 갈함이 아니요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못한 기갈이라..” (암 8:11)하였다. 전세계는 지금 빠리 11.13. 테러에 대해 깊이 애도하고 프랑스 국민들을 위로하고 있다. 그렇건만 11.14. 반 인간적 참사가 일어나 세계가 마음 아파 고통 당하고 있는 시각에 우리의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경찰 추산으로 6만여 명이 모여 반 국가, 반 정부 시위가 일어나 무려 7시간 동안 국법과 국가 공권력을 유린하는 불법적 노동시위가 일어났다. 나라 경제는 세계 10위권의 무역대국이요 1인당 GDP 2만8천 달러에 이르러 선진국 문턱에 이르렀다지만 국가 부패지수와 이혼율, 노인 및 청소년 자살률, 국민행복지수 등은 OECD 34개국 가운데 최 하위권 점수를 드러내고 있다.
 요즘 역사 바로세우기와 동성애 반대를 위한 교계의 1천만 서명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천 번이라도 서명하여 그릇된 것을 바로 세울 수 있다면 마다하지 않고 참여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 석상에서 국가관이 올바로 박히지 못하면 국민정신이 흐린 백성이 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역사가 토인비는 나라가 망하는 것은 외침에 의해서가 아니라 내분에 의해서다.”라고 했다. 진실로 이 백성이 영적으로 대 각성하여야한다. 해가 저물기 전에 영적 각성 결산서를 철저히 챙기는 목회자와 성도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