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이탈 작당과 거룩한 통합총회2009-03-12 09:45
작성자 Level 8

하나님 아버지도 하나, 구주 예수님도 하나, 보혜사 성령님도 하나, 성경도 하나, 믿음도 하나, 신랑도 하나, 아내도 하나, 입도 하나, 말도 하나, 소속된 교단도 하나, 고로 결혼도 한번 교단 통합도 한번이어야 한다.
그러나 통합장사꾼들은 1984년 통합에도 비틀어져 이탈하고, 1987년 통합에도 비틀어져 이탈하고, 1991년 통합에도 비틀어져 이탈하고, 이제는 개과 천심 하여 살아생전에 마지막으로 2008년 5월 20일에는 진짜 통합을 한다고 했다가 바로 하루 전 총회회관 매각 매수자가 나타나자 떡고물이 떨어질 성 싶으니 또 안면 몰수하고 비틀어져 이탈하여 버리고 성스러운 교단에 법정재판의 불을 질러 법정재판 춘추전국시대를 열었다. 뼈아픈 성도들의 헌금이 소송비로 홍수처럼 흘러가 버린 죄는 누가 질 것인가? 
듣자하니 2009년 3월 4일 충청도 모처에서 이탈자 프로들이 또 모여 무슨 통합을 했다는 풍문이 들려왔다. 이는 웃기는 금세기 통합 코메디 빅쇼이다. 더도 덜도 아닌 이탈 작당 행위이다. 자살도 자유고 매국도 자기가 선택 할 자유다. 이탈 작당도 본인들이 선택하는 자유다. 누가 말리랴 마는 이탈 작당들은 망령되게 사용할 용어 몇은 회수하여 거룩한 통합교단에 옮겨 놓아야한다.
이탈 작당들은 이제 다시는 그들의 여하한 모임에서도 ‘통합’의 ‘통’자도 불러서는 안 되고 ‘총회’ ‘총회장’이라는 단어의 ‘총’자도 불러서는 안 된다. 이탈 작당에서 대표가 혹시 뽑혔으면 모임 성격에 걸 맞는 칭호를 붙여야지 거룩한 통합교단의 진짜 총회장 칭호에 품위 떨어뜨리는 총회장 소리를 망령되게 남용해서는 안 된다. 그리고 또 이탈 작당들에게는 회수 할 단어가 더 있다. ‘할렐루야’와 ‘아멘’이다. 깊이 성찰하여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조금의 양심과 염치가 있으면 이런 성스러운 단어를 이탈 작당 모임에서는 감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통합, 총회, 총회장, 할렐루야, 아멘, 이런 거룩한 단어는 하나님께로부터 거룩한 통합교단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특허 받은 전용 용어이다. 이탈 작당 모임에서는 할렐루야! 아멘! 화답대신 박가네! 작당! 정도 복창으로 대체하여 화답해야 경우에 맞는 말이다.
그러면 진실 된 교단역사를 바르게 정리하여 기록하여 보자.
2006.5.22. 제56차 정기총회에서 세 교단이 통합하자는 만장일치의 총회결의는 성스럽고 거룩했다. 성경과 교단 헌법 그리고 민법, 양심에 비추어 흠이 없는 완벽한 거룩함이다.
개헌권과 총회임원 선출권을 통합추진위원(약하여 통추위) 21명에게 전권을 위임한 결의도 거룩했다. 통추위는 세 교단 총회 권리가 총 집약되고 농축된 왕권정기총회였다.
왕권총회인 통추위에서 통추위원으로 그들이 직접 참여하여 본인들이 직접대표총회장을 뽑았고 부칙에 넣는 3년 한시적인 특별법을 본인들이 만들었다. 변개하거나 지울 수 없는 국제 조인에 가까운 확인서명도 하였다. 헌법에 맞게 통합 정기총회 개회 30일 전에 공고한 일시 2008년 5월 20일 장소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 성전 이라는 공고는 법이고 거룩한 공고이다.
적법한 일시 장소에서 왕권 총회인 통추위가 개정한 교단헌법과 대표총회장을 포함한 선출된 임원을 합법대로의 정기 통합총회에서 보고 받고 통과 시켰다. 
다시 밝혀 두지만 성경, 교단헌법, 민법, 양심의 법에 비추어 한 점 흠이 없는 완벽한 거룩한 통합총회이다.
완성된 거룩한 통합총회에 흠집을 내거나 침을 뱉으면 바로 선두로 통합을 제창하고 완결을 지은 그 분들의 얼굴에 침을 뱉는 것이다. 최고의 결의 기관이자 왕권정기총회의 권위인 통추위 결의를 하부 실천하는 실행위원회에 물어보는 행위는 교단헌법과 민법 모두에 위배된 행위이다.
정직하게 말하자. 이탈 작당은 어디까지나 이탈 작당이다. 이탈 작당이 상기의 완벽한 법적인 과정을 다 거친 거룩한 통합교단이 될 수 없다.
공고된 일자의 장소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속개된 제57차 통합행정 총회는 합법이고 정도이다. 통합의 완성이다.
그날에 이천 어느 교회 주차장에서 정족 수 미달인 100여 명이 결의한 것은 법이 아니고 모두가 이탈 작당 행위이다. 2009년 3월 4일에 이탈자들이 모임을 가졌다는 것도 확인된 이탈 작당들 모임일 뿐이다. 2009 신년 거룩한 통합교단 총회 하례식에 격려사를 한 분을 다시 이탈 작당 모임으로 대려가 또 장황한 축사를 시켰다니 이 무슨 작당이 이런 작당이 있는가? 소가 보았으면 웃다가 그 자리에서 넘어졌을 것이다. 이탈 작당 맞다. 거룩한 통합교단은 아니다.
우리 교단의 시대정신과 가치관이 바뀌었다. ‘의에 주리고 목마름’이 교단의 시대정신이고 최고의 가치관이다. 한 입에서 한 말을 할 줄 알고 본인이 한 말을 본인이 지켜나가는 도덕성이 최고의 가치관이다. 필자의 딸이 미국에 공부 하러가 현지에서 남자를 고르고 골라 친정아버지에게 첫 전화 인사시키는 국제전화가 왔다. 사위될 청년에게 “결혼을 평생에 딱 한번만 하기로 결심이 섰거든 결혼하라”고 했다. 흔하게 혼담에 있는 인물 학벌 재력 가문 신앙 한 마디도 물어보지 않았다.
한 입에 한 말 하는 사람이 제일 큰 권능 받은 사람으로 보이고 결혼을 한번 하여 혼인 서약을 끝까지 지키어 완주하는 사람이 제일 큰 권능을 받은 사람으로 보인다. 한 입에서 한 말을 할 줄 아는 분들이 통합교단을 이루었기에 더 더욱 거룩한 통합교단이라 우러러 보이고 긍지를 갖는다.
우리는 모두가 한 입에서 한 말을 해 보자. 거룩한 본 교단 총회 외에는 모두가 이탈 작당들이다.

2009.3.5.

광화문교회 이원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