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감사하면 성공한다 감사는 최고의 성공 습관-김성광 목사2010-07-29 10:43
작성자 Level 8

영국의 시인 존 밀턴(John Milton; 1608~1674), 그는 43세에 시력을 잃어버렸다. 한창 일할 나이에 시력을 잃은 그의 입에서 나온 고백은 뜻밖에도 감사였다. “내 육안을 어둡게 하심으로 주님만을 뵐 수 있는 심안을 열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리고 그는 기도했다. 시력을 잃은 대신 영의 눈으로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기를. 절망 속에서도 감사할 줄 알았던 그는 결국 보이지 않는 눈으로 ‘실낙원’이라는 위대한 작품을 완성해냈다.

고된 현실에 부딪히다 보면 감사를 잊을 때가 있다. 그러나 조금만 돌아보면 우리에게는 감사할 일이 너무도 많다. 우리에게 생명이 있고, 삶을 유지할 수 있는 건강이 있고, 그에 맞는 물질이 있다는 것. 무엇보다 그 많은 죄와 허물에도 구원을 얻었다는 것.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이 모든 것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유대인들의 지혜서 탈무드는 전한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언제나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감사를 기쁘게 받으신다. 그래서 감사하면 할수록 더 크게 감사할 수 있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 때문에 감사할수록 행복해지고, 성공적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이다. 감사가 우리를 어떻게 행복하고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어 가는지 자세히 살펴보자.

첫째, 감사는 어려움을 극복한다

위대한 대통령이기 전에 위대한 신앙인이었던 조지 워싱턴(George Washington; 1732~1799). 미국의 독립 전쟁을 이끌던 시기, 벨리 포지 전투는 유독 그를 힘들게 했다. 추위와 굶주림으로 탈진 상태에 이른 병사들은 전의를 상실한 지 오래였다. 모두들 패배를 기다리는 상황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깊은 절망에 빠져 있을 때, 조지 워싱턴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감사하며 하루 네 번씩 성경을 읽고 기도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그는 감사할 조건이 없다고 생각될 때 감사할 수 있는 인물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악명 높았던 밸리 포지 전투를 승리했을 때, 그는 다시 한 번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며 감사 기도를 드렸다.

영국의 목회자 스펄전(Charles Haddon Spurgeon; 1834~1892)은 “불행할 때 감사하면 불행이 쫓겨 나가고, 형통할 때 감사하면 형통이 계속된다”라고 했다. 인생에는 낙담, 슬픔, 미움, 질병, 가난 등 우리로 하여금 감사를 잊게 하는 갖가지 문제들이 있다. 그러나 그런 어려움에 처할수록 우리는 감사해야 한다. 우리는 어려움 속에서 하나님을 더 가까이 만나고 어려움을 극복할 힘을 얻는다. 감사를 통해 낙담에서 벗어날 수 있고, 슬픔과 미움을 떨칠 수 있으며 질병과 가난을 이겨 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감사함으로 어려움을 바라보고 조용히 하나님께 기도드리자. 감사는 어려움을 극복한다.

둘째, 감사는 지경을 넓혀 준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는 자는 지경이 넓혀지는 축복을 받는다.” 영국의 시인 조지 고든 바이런(George Gorden Byron; 1788~1824)의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의 활동 범위와 지경을 넓혀 주신다.

(주)무크의 김영재 사장은 감사함으로 지경이 넓혀진 축복받은 인물이다. 처음 사업에 뛰어 들 때만 해도 그에게는 사업가로서의 목표가 전부였다. 믿음의 가정에서 자랐지만 사업이 우선이었다. 시작한 지 3년 만에 1,000억 원의 매출도 올렸다.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아도 사업은 잘되기만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자신의 능력이라며 교만에 빠졌을 때, 그는 모든 것을 잃고 말았다. 부도를 맞은 것이다. 그는 지난날의 교만을 회개하며, 그동안 보살펴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되었다. 그 은혜에 감사드리며 100일 새벽 기도를 시작했다. 그리고 (주)무크가 하나님의 기업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며, 하나님께 아름다운 교회를 드리겠다고 서원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그의 지경을 넓혀 주시기 시작했다. 온라인 사업이라는 아이디어를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주시고, 그동안 보지 못했던 지역 사회의 복지와 선교 사업에 비전을 갖게 하셨다. 그리고 이제는 100개 교회 개척이라는 큰 꿈까지 심어 주셨다. 평범한 사업가를 지역과 사회, 하나님 나라를 위해 일하는 진정한 일꾼으로 만들어 주신 것이다.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삶을 좁은 데서 넓은 곳으로, 낮은 데서 높은 곳으로 이끌어 주신다.

셋째, 감사는 하나님의 보호를 부른다

악한 세력은 끊임없이 의인을 괴롭히고, 사회를 혼란시키며, 국가의 존립을 방해한다. 우리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지금껏 수많은 고난의 역사를 걸어 온 우리 민족은 위기 때마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으로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제는 각국의 부러움을 받으며, 그 위상을 날로 높여 가고 있다. 그러나 우리가 잘될수록 우리의 성공을 탐내고 방해하려는 세력도 많은 게 사실이다. 여론을 조장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하는 이들도 있고, 각종 유언비어로 갈등을 부추기는 이들도 있으며, 국민을 선동해 국가의 바른 정책을 방해하는 이들도 있다. 또 틈만 나면 전쟁설을 퍼뜨리며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도 있다. 모두가 우리의 성장을 가로 막고 있는 요소들이다.

이럴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 로마의 신학자 성 아우구스티누스(Aurelius Augustinus; 354~430)은 “감사의 기도는 생명을 탐내는 마귀로부터 우리를 지키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했다. 우리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야 한다. 지금까지 우리와 함께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와 함께 하실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것, 그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하나님을 믿고 우리와 함께 하심을 감사드리자.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를 보호하시고 지켜 주신다.

감사할 것이 없다고 느껴지는가? 그럴수록 감사하자. 언제나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자. 하나님께서는 감사하는 자의 어려움을 해결하시며, 그 지경을 넓혀 주시며, 보호해 주신다. 감사가 우리를 성공으로 이끈다.

김성광/ 강남교회 당회장-강남금식기도원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