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성공의 힘은 내 안에 있다 -김성광 목사2010-05-13 09:45
작성자 Level 8

 
하나님은 사람을 성공자로 창조하셨다

신앙칼럼 -  김성광 목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97년 제46차 총회장,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97년 공동회장 | 현, 강남교회 목사,강남금식기도원 원장, 북한민주화위원회 상임고문, 연세대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선진한국통일연구원 논설위원
 
 
 
 
 
 
“성공? 다 뒷받침이 있어야 가능하지. 학벌이 있든가 돈 많은 부모가 있든가 든든한 배경을 가졌든가 줄을 잘 서든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은 종종 이런 식의 항의 섞인 푸념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제풀에 기가 죽어서 팔자타령을 하며 자기 삶에 안주해 버립니다. 성공이니 꿈이니 하는 말은 귓등으로 흘려버리고, 그저 하루하루를 TV 앞에 앉아서 가능한 한 편하게 지내려고 합니다.

하지만 과연 성공은 학벌 좋고, 돈 많고, 든든한 연줄을 가진 몇몇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혜일까요?
미국의 성공학자 나폴레온 힐의 조사에 의하면, 성공한 근대인물 39명 중 31명, 현대인물 43명 중 32명이 하나같이 가난하고 어려운 가운데 자랐으며, 장애나 역경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성공한 사람의 80%가 특별한 뒷받침 없이 혼자서 어렵게 성공을 일궈낸 사람들이라는 말이지요.

주위를 한 번 둘러보십시오. 매번 내 등수 아래에서 꼴찌를 도맡아한다고 비웃던 J는 일곱 번의 낙방 끝에 한의사가 되어 병원을 세웠고, 길거리 노점상을 한다고 안쓰러워하던 K는 이제 빌딩을 소유한 부자가 되었고, 직장에서 조기퇴직을 당한 남편을 대신해서 보험 설계사로 생계를 떠맡게 된 L은 억대 연봉을 받는 사회 저명인사가 되어 있고, 자식뻘 되는 강사에게 컴퓨터를 배운다고 어눌한 손놀림으로 키보드를 두드리던 P는 잘나가는 인터넷 온라인 매장의 사장이 되었는데, 나 혼자 예전 모습 그대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체념과 푸념 속에서 게으른 자신을 합리화하며 그럭저럭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세상 속에서 편안하게 안주하다보면, 어느덧 세상에 뒤쳐져 이제는 따라잡기도 힘들게 되어버린 자신의 처지를 발견하게 됩니다. 현재의 당신이 이런 안일한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다면 이제는 성공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사실 성공 신화는 멀리 있지 않습니다. 당신의 일상에서 날마다 접하게 되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여기에서 한편의 성공 드라마가 만들어집니다.

영국의 심리학자 하드필드 박사는 『힘의 심리』라는 책에서 ‘난 할 수 있어! 난 뭐든지 해낼 거야!’라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은 자기 능력의 500%를 발휘하지만, ‘난 할 수 없어! 난 별 볼일 없는 불량품이야!’라고 생각하는 자신감 없는 사람은 자기 능력의 30%도 발휘할 수 없다고 지적합니다. 실패한다는 생각이 정말로 실패를 불러오는 것입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런 패배의식을 가진 사람이 너무나 많다는 것입니다. 미국의 성형외과 의사이자 심리학자인 맥스웰 몰츠 박사의 연구에 의하면 미국 인구의 95%가 열등감과 패배의식에 시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람을 절대로 실패자로 만들지 않으셨습니다. 도리어 하나님은 사람을 성공자로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게 만드셨습니다. 자녀가 태어났을 때 아버지를 닮듯이 사람은 하나님을 닮았다는 말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을 닮은 영혼을 가지고 있고,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는 차원 높은 존재로 창조되었습니다. 비록 지금의 형편이 어려워 존귀함을 느끼지 못하고, 때로 자존심이 상하는 모욕적인 일을 당하고 있더라도 본래 우리의 모습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을 존귀하게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사람이 번성하고 땅에 충만해서, 땅을 정복하고 다스리게 창조하셨습니다. 번성하고 정복하고 다스리는 삶이란, 환경이나 운명에 굴복하지 않고 인생을 스스로 개척하면서 목표를 향해 끝없이 전진하는 성공의 삶을 말합니다. 이처럼 사람은 본래부터 ‘성공자’로 창조되었습니다

오스트리아의 신경의학자 에코노모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사람의 뇌세포는 136억 5천 3백만 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이 엄청난 창조의 능력을 가진 뇌세포를 거의 못 쓰고 죽습니다. 독일의 시인 괴테는 약 0.4%를 사용하였고,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도 0.6%를 사용했을 뿐입니다. 만약 우리가 뇌의 10%만 사용할 수 있어도 엄청난 역사를 쓰는 인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람 안에는 이렇게 놀라운 잠재력이 숨어 있습니다. 단지 자신 안에 있는 이 놀라운 성공 잠재력을 깨닫지 못한 채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성공자’로 창조된 자신의 정체성을 똑바로 깨닫게 되면 차원이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이제 생각의 방향전환이 필요합니다. ‘성공할 수 없는 나’를 버리고 창조된 본래의 모습인 ‘성공하는 나’를 향해 나아가십시오. 과거에 가졌던 모든 실패의 경험, 낡은 사고방식, 잘못된 정보와 지식을 버리고, 성공을 향한 새로운 생각과 지식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새로운 삶의 습관을 길들이십시오. 성공의 힘은 당신 안에 있습니다. 그 힘은 하나님께서 이미 당신에게 주신 것입니다.

세상에 성공하지 못한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성공할 수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당신은 성공할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