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칼럼

제목설교-성령님 지시에 순종하여 영혼구원2012-11-29 12:15
작성자 Level 8

성령님 지시에 순종하여 영혼구원
(행 10:1, 17-20)
이경석 목사
순복음은혜교회

사도행전은 성령행전이라 할 만큼 전체적인 요절에서 성령님의 지시하고 역사하심을 찾아 볼 수 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1장 8절의 오순절날 성령강림부터 시작하여, 2장부터 7장까지는 예루살렘과 유대에 복음전파에 대해, 8장과 9장은 사마리아에서의 성령님 역사로 기적과 성령 임재하심에 대해, 10장은 이방인 고넬료 백부장의 가정에 베드로 사도의 복음전파됨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현실 목회에서도 성령님을 인정하고, 환영하고, 내재하시도록 순종하고, 또 성령보다 기도보다 앞서지 아니하고 맡기신 양무리를 돌보며 목회를 하면 제2차 사도행전의 역사가 일어 나게 됩니다.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롬8:2)

첫째로, 기도할 때에 성령님께서 지시와 역사로 인도하십니다.
고넬료 백부장이 기도할 때나 사도 베드로가 기도할 때에 천사가 고넬료에게 성령이 환상으로 보여주시고 땅끝까지 복음전파의 문을 열어 주셨습니다. 기도는 만능의 키입니다.
구약에 사무엘 선지자는 기도하다 쉬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겠다고 하였다. 또 다니엘의 기도는 예수님의 모범으로 40일 금식기도로 공생애와 최후에 겟세마네 기도로 구속 사역을 완수하셨습니다.
오늘날 새벽기도회를 하지 않는 교회가 많이 있고, 또 기도하지 않고 성령님의 지시도 없이 신앙생활을 하는 성도가 성도가 많습니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습니다. 호흡하지 아니하면 죽습니다.

둘째로, 은혜의 보자기인 예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빌립보서 4장 1절-4절 말씀에서는 1)주 안에서 서라, 2)같은 마음을 품으로, 3)항상 기뻐하라 하셨다. 은혜시대, 교회시대, 성령시대에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 믿는 자들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 1:12) 개인적으로 자녀를 구원하시고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라(행 16:31)는 말씀처럼 가족도 구원됩니다.
요한복음 15장에 포도나무 교훈도 나무에 연결된 가지가 열매를 많이 맺은 것처럼 말씀대로 빛의 열매, 의의 열매, 입술의 열매, 성령의 9가지 열매가 주 안에 거할 때에 풍성해집니다.

셋째로, 하늘에 강한 성령의 음성은 ‘일어나 잡아먹으라’ 했습니다.
행 10:11-13절을 보면 베드로에게 비몽사몽간에 하늘이 열리며 큰 보자기같은 한 그릇이 내려왔습니다. 그 속에 있는 것들은 땅의 짐승과 공중에 나는 것들로 베드로가 먹지 않겠다고 하였더니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고 ‘일어나 잡아먹으라’라고 했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유대인으로 구약에서 금한 짐승이나 날짐승이나 물고기도 먹는 것과 먹지 못할 것이 너무 많아서 속되고 깨끗하지 아니한 것을 내가 결코 먹지 아니 하겠나이다 하였습니다. 성령 하나님은 반복하여 3번씩이나 “속되다 하지 말고 잡아먹으라” 하였지만 베드로는 먹지 아니하여 그 보자기는 그대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에 베드로는 이 환상이 무슨 뜻인지 생각했습니다.

넷째로, 성령님은 사도 베드로에게 의심하지 말고 초청자들과 가서 복음을 전파하라 했습니다.
성령강림으로 오순절날에 교회가 탄생하여 다른 이름으로 아니하고 예수 이름으로만 구원받고 이적과 권능으로 역사하여 삼천명, 오천명 회개했습니다. 또 8장을 보면 사마리아성에도 사도 베드로가 안수하니 성령이 임했으며, 10장에도 고넬료 가정에 복음을 전파하니 성령님이 임재했으며, 13장에도 최초 선교사를 성령이 구분하여 세웠는데 선교사들의 처음 계획은 아시아 선교였지만 성령님께서는 빌립보 지방으로 선교를 지시하서 이에 순종한 사도 바울과 실라는 복음 전파에 나서 1차, 2차, 3차, 4차에 걸친 선교여행를 통해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성령의 사람, 하나님의 종 사도 바울의 일생을 살펴보면 3가지 각오를 가지고 살았음을 알습 있습니다. 첫째는 생사를 오직 예수, 둘째는 교파를 초월하며, 셋째는 생활에 억매이지 아니하는 성령의 사람이였습니다.

결론
우리는 말세지말에 성령님의 지시대로 세상에 나아가 나팔부는 기드온 3백 용사가 되어 전도함으로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