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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8-04-19 17:11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세트전도111[2].jpg (124.7KB)
자신감이 넘치는 사모전도특공대!!



 
지난주 부산영락교회에서 목요행사로 가족세트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트전도세미나에 참석하여 첫 시간부터 성령충만함으로 강사 박영수 목사의 말씀선포(요 1:12)에 큰 은혜와 도전을 받았다.
세트전도 워크샵 후 교구별 제직들과 민들레전도단을 세트전도 현장 실습을 위해 4팀으로 나눠 교회 주변 상점과 길거리에 정차하고 있는 분, 오토바이 타고 가던 분, 신호대기중인 트럭기사 등 어떤 상황에서도 영접기도 후 교적을 적고 사업장인 경우는 주인을 영접기도 후 교패를 입구에 붙이고 교인들과 함께 기념사진까지 찍고 사업장예배도 드리기로 약속까지 받아내는 성령의 능력전도를 직접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
박영수 목사는 전도현장의 역사는 성령님이 하시는 것으로 우리가 할 것은 가족세트전도 시스템대로 ‘반복과 훈련’으로 된다고 강조했다. 기도하고 성령충만함으로 전도하러 나가면 반드시 예비된 영혼, 준비된 영혼이 있다고 했다.
저희들은 전도 현장실습을 하며 요즘 시대에 이름, 전화번호, 주소, 가족까지 어떻게 교적을 적을 수 있나? 라는 인간적인 생각을 했지만 전도현장에서 교패까지 붙이고 기념사진 인증사진까지 5분 안에 이루어지는 능력전도는 성령님께서 함께 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요한복음 1장 12절의 하나님 말씀을 전하면서 안수기도 할 때는 불신자들이 영적으로 감전된 듯 꼼짝 못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며 자기 가족사항을 줄줄 말하기 시작했다. 영락교회 교구성도들과 민들레전도대원들, 전도사, 부목사도 놀라며 세트전도에 열정을 가졌다.
전도한 빵집주인은 영접기도 후 전도팀이 그 가게를 나올 때 90도 각도로 인사를 하면서 감사하다고 계속 말하기도 했다. 또 기계공구 사업장에 들어가서는 예수님 영접 후 교적을 적고 교패 붙이는 것을 본 성도들이 “저렇게 완강한 사람도 전도가 되는구나”하며 놀라워했다.
부산집회를 마친 후 거제도로 돌아와 우리 교회에서는 새벽예배 후 전도에 나섰다. 삼성조선, 대우조선 직원들이 출근버스를 기다리고 있는 장소로 가서 그분들에게 전도를 했는데 9명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기도를 따라하고 이번 주 교회 주일예배 참석키로 약속하기도 했다.
박영수 목사를 전도자로 세우고 가족세트전도법을 창안하여 미자립교회 3천회이상 전도집회를 통해 평신도지도자 10만 명을 능력전도자로 세우는 사역이 아름답다. 귀하게 쓰심을 보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는 사역을 위해 중보기도 드린다. 주님의 선한 일군인 많은 목회자와 전도 사명자로 부름받은 성도들도 이 가족세트전도 훈련을 받고 이 시대 귀한 전도자들로 쓰임받기를 기도한다.
고현복된교회에서도 박영수 목사를 강사로 가족세트전도 세미나를 개최했다. 그때 공황장애를 앓고 있던 나는 손가락 하나 움직이기 싫은 마음의 상태로 우울증 증세 등 영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았다. 그렇지만 세미나를 마치고 전도하면서 깨끗이 치료 받았고 이웃교회 사모들도 함께 도전받고 한 분, 두 분 같이 전도를 하면서 큰 힘을 얻고 있다.
거제도에 사모전도단이 조직되어 매 주 마다 교회별로 돌아가며 가족세트전도 훈련하면서 전도현장으로 나가는데 지금은 자신감이 생겨 전도하는 것이 기쁘고 너무 행복하다.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영광 돌린다.
       
                     -거제도 고현복된교회 사모 김정옥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