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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2018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2018-03-08 07:12
작성자 Level 8

‘2018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  하나님의 크신 은혜 가운데 열려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 통감, 나라와 교회를 위한 시대적 책임의식과 사명감 충만

 2018년도 교회학교 교사 세미나가 지난 2월 27일(화) 저녁 안양성전 대성전에서 각 성전 교회학교 교사와 부서 담당 교역자들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열렸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국내외 정세와 심각한 국가안보의 위기 속에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 교사들은 말씀의 은혜를 받고 사명감으로 충만하여져 어린이와 학생들을 성경적인 참된 신앙과 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가진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잘 가르치고 돌볼 것을 다짐하고, 서로 격려하며 축복하였다.
 이날 세미나는 교회학교 행사운영국장 김요한 목사의 사회로 안산성전 중등부 부장 김기춘 장로의 기도, 신임 정교사 임명과 근속교사 표창, 북한선교회 곽진한 교육연구팀장의 강연, 당회장 조용목 목사의 특강 순서로 진행되었다.
 곽진환 팀장은 현재의 우리 한반도 상황과 관련, 북한은 착실히 적화통일 전략을 실행에 옮기고 있는 반면 우리는 심각한 위기의식이 없이 자유대한민국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상실해가며 북한의 전략에 끌려가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어서 북한이 주창하는 ‘우리 민족끼리’와 같은 역사와 체제에 관련한 여러 가지 용어의 해설과 개념 정리를 통해 교사들로 하여금 바른 이해와 경각심을 갖게 해주었다.

 조용목 목사는 우리나라의 특수한 상황에서 교회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독실한 신앙과 함께 바른 역사의식과 국가관을 가지고 나라와 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헌신하는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가르쳐야 할 책무가 있음을 강조하고, 교회학교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하며 교사들의 사명감을 고취시켜 주었다.한편 특강 전에 2018년도 신임 정교사 임명식과 교사 근속상 시상식이 기쁨 충만, 감사 충만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당회장 조용목 목사는 원주성전 중고등부 강정구 교사 등 83명의 신임 교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축복해 주었다. 이어서 교사로 35년째 헌신한 과천성전 초등부 박애령 교사를 비롯 200명의 교사에게 근속상을 수여하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