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로 온 25인 승합차
저는 춘천오순절교회기도원원장 김지훈 목사입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1급시각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주의 종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속초 임마누엘 기도원교회에서 열린 박영수 목사 초청 가족세트 능력전도 세미나에 참석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우고, 넘치는 은혜와 도전를 받았습니다. 박영수 목사가 능력전도 하는 모습을 보고 큰 힘을 얻어, 저 역시 본 대로, 들은 대로, 배운 대로 기도하고 만나는 영혼들마다 영접기도를 합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십니다. 1분간만 제 기도를 따라하시면 구원받고 축복 받습니다. 사랑의 주님 나는 죄인입니다. 오늘부터 예수님을 나의 주님으로 영접합니다. 지금부터 천국 갈 때까지 행복하게 살다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도와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이렇게 기도를 하면 곧 영접기도를 따라 하고 함께 아멘이라고 외칩니다.
거기서 그치지 않고 “새벽마다 기도해 드릴 테니 이름을 알려 주세요. 생년월일 가족 이름을 적어 주세요”라고 하며 연락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만나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영접 시키고 영혼들을 살리는 일을 3개월 동안 새벽마다 부르짖어 기도하며 했습니다.
그리고 동네에 찾아가서 처음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더니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포항에 있는 믿음이 좋은 독지가가 25인 승합차를 선물로 보내온 것입니다.
저는 그동안 교회에 차량이 필요하여 새벽마다 기도하고 매일전도를 했는데 주님께서 25인 승합차를 선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오직예수님!
전도는 예수님의 지상 명령입니다.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업신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갈6:7)”아멘. 어느 날 춘천에서 민성숙 권사가 호주로 단기선교를 간다며 선교비를 부탁해 저희 형편에 맞게 예수님의 이름으로 선교비를 심었습니다. 그런데 계획했던 단기선교는 취소되었고, 민성숙 권사는 시의원으로 출마를 하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저희도 함께 시의원에 당선되도록 기도드렸고, 기도에 응답을 받았습니다. 이후 우리가 연탄이 필요할 때에는 민성숙 권사가 연탄은행 이사장이 되어 우리의 사정을 살피어 주었습니다. 그래서 연탄 걱정 없이 연탄을 가져다 쓰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심은 대로 거두게 해주시는 하나님입니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아멘!
춘천오순절교회기도원원장
(1급시각장애인)
담임: 김지훈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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