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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5-05-28 13:44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세트박영수.jpeg (408.7KB)

오늘은 나의 가장 행복한 하루였다


한달 전에 평내순복음교회에서 매주 수요일 10시에 실시하는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112기로 참석하게 되었다. 첫날부터 학장 박영수 목사의 강의를 듣고, 오후에 박영수 목사와 함께 전도현장에 나갔다.
나가자마자 길거리에 지나가는 사람과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복음을 전하자 바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주일 11시 예배에 나오기로 약속을 하는 것이었다. 이 사건은 분명히 1분 안에 이루어진 성령의 역사함이었다. 어떻게 1분 안에 복음을 전하고, 바로 영접기도 하고, 자신의 가족의 이름과 생년월일, 주소를 세트로 알려줄 수 있단 말인가?
나는 1시간 동안 12명 이상의 교적을 적고, 결신시키는 현장을 목격하면서 많은 도전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사실 영혼 살리는 일은 너무나도 급한 일인데 알면서도 안 되는 그래서 안 하는 내 모습에 부끄러운 마음을 갖게 되었고, 안일주의에 빠져 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전도를 피했던 내 모습을 보고 회개하였다.
그 후 나는 ‘나도 이렇게 전도하면, 많은 영혼을 살릴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나의 사역지에서 다시 한 번 성령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기로 했다. 그래서 학장 박영수 목사를 초청해서, 세트전도 무료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전에 성도들에게 전도방법을 강의하고, 오후에 전도현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했다. 그런데 나는 또 한 번의 놀라움을 경험하게 되었다. 박영수 목사와 함께 전도현장에 나가서 복음을 전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 그 자리에서 이름, 핸드폰번호, 가족사항, 주소까지 적고 교회출석까지 약속하고 교패까지 붙이고 기념사진 찍고, 매주 월요일 날 사업장 예배까지 드리기로 새끼손가락 걸고 약속 받아내고 축복기도로 마무리하였다.
지금까지 나는 다양한 전도방법으로 전도를 해봤지만 이렇게 바로 결신시키고 교패까지 붙이는 이런 식의 전도는 처음 보았고 전혀 경험하지 못했던 일이다.
그러나 가족세트전도는 한 주간동안 문자와 편지로 보내는 양육교재까지 있어서 초신자와 거점 확보가 확실시되며 믿지 않는 가족들이 세트로 관계전도가 확실하게 이루어지는 전도법이라는 것을 ㅤㄱㅛㅇ험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티슈, 물수건, 과자, 소금, 비누, 치약, 붕어빵, 커피, 녹차 등 여러가지 방법으로 물품전도를 해 봤지만 이 같은 결실은 없었다. 온 갖 방법을 다 동원해 보았지만 결신자는 한 사람도 찾지 못하고 지쳐 쓰러질 때가 한 두번이 아니었는데 이 전도법은 가족까지 세트로 전도하고, 결신하고, 교회출석까지 약속을 받아내는 전도법이다.
특히 전도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 복음전하는 사람을 무시하고 전도를 훼방했던 사람들이 이 능력전도로 복음을 전할 때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영접기도를 따라하는 것이었다.
삼천리 자전거 대리점 사장, 지역신문 기자, 인력 사무실 사장, 세차장 기사, 중국식당 사장, 꽃가게 주인, 택시 기사, 길거리에서 만난 영생을 주기로 작정된 예비 된 영혼들이 가는 곳마다 영접기도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 앞에 모두 무릎을 꿇고 교회 나오기로 스스로 고백하는 것을 나는 현장에서 분명히 보았다
우리 성도들이 이 능력전도를 통해 기뻐하고 있고 마음 깊이 감사드리고 있다. 성령님의 역사를 현장에서 뜨겁게 체험하며 감사 드리고 있다.
“주님! 귀한 종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저도 능력전도로 복음을 맘껏 전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

 
가평현리 은혜의교회 이병철 목사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