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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가족세트전도 참관기2015-09-17 09:19
작성자 Level 8
첨부파일가족세트-세광교회.jpg (89.8KB)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하는 것

 2015년 9월 10일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를 강사로 서울시 강서구 화곡동 세광교회에서 가족세트전도 컨퍼런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광교회는 ‘세상에 빛을 발하라’는 뜻을 갖고 2년 전에 세워졌다. 주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개척하면서부터 오직 기도와 말씀과 전도에 목숨을 걸겠다며 매일 밤 9시 기도회와 말씀준비와 전도에 열심을 내었다.
 교회를 세우기 이전에 전도를 위하여 소위 잘 나간다는 전도법을 배우고 화술도 익히고 상가, 길거리, 축호전도 등 열심을 다해 감당해 왔다. 그러나 3~4시간씩 전도를 다녀도 결신카드 한 두 장 받기가 여간 힘든 것이 아니었다.
 이렇게 1년이 가고 2년이 가도 전도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난 초조해지기 시작했다. 그럴 때마다 성도가 오고 안 오고는 우리 소관이 아니다. 우리는 지금 놀고 있는 게 아니고 주님의 명령인 복음 전파를 하고 있으니 그 후의 일은 하나님께 맡기자. 우리의 할 일만 하면 되지 부흥에 집착하지 말라며 말을 막았다.
 그래도 어디 그런가. 이대로 있을 수가 없지 않은가. 사도행전 1장 8절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는 말씀대로 권능을 받아야 전도도 할 수 있는 것이다. 권능 받기 위해 기도하고 찾던 중에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를 소개 받게 되었다.
 버스, 전철로 몇 번씩 갈아타며 2시간 30분 만에 평내순복음교회 박영수 목사님이 학장으로 있는 세트전도 아카데미에 찾아갔다. 오고 가는 길만 5시간이 걸리니 정말 힘들었다. 개척교회는 재정이 어려워 뭔가 배우기도 쉽지가 않다. 움직이면 돈이니까 안 움직이는 게 상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일은 믿음으로 하는 것이다.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무릎으로 하는 것이다’라는 선배 목사님들의 조언대로 믿고 행했더니 오늘과 같은 컨퍼런스까지 개최하는 일이 일어났다.
 평소 들어가기 어려웠던 장소, 대하기 어려웠던 사람들을 순식간에 요한복음 1장 12절 말씀을 선포하고 영접기도를 따라하게 하고 이름, 생년월일, 전화번호, 주소. 그것도 모자라서 배우자, 자녀까지 줄줄이 교적을 받아내는 게 아닌가? 처음에는 현장에서 내 눈 앞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충격이었다. 그렇게 교적을 받기 위해 갖은 미소에 애교까지 떨어가며 시간 투자, 물질 투자해도 교적 받기가 쉽지 않았던 일들이 성령님이 말씀으로 역사하시니까 사람들이 성령님에 이끌려 술술 묻는대로 다 말해주는게 아닌가?
 전도에 목말라 찾고 찾았는데 귀한 보배 박영수 목사님을 만나게 되어 전도의 문제를 해갈시켜 주셔서, 전도가 어렵다고 하는 이 마지막 시대에 귀한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가 대한민국에 다시금 부흥의 불씨가 도기를 기대한다.
 요즘은 전도가 재미있어졌고 나가면 10명 이상 교적 받아 관리하기 바쁘다. 올해는 송구영신 예배가 기대된다. 성전이 꽉 채워지는 바램을 가져보며 열심히 하나님나라 확장하는 전도에 최선을 다하리라 다짐하며 전도를 어려워하는 목사님, 사모님들께 세트전도 배워보라고 권면하며 모든 교회가 많은 영혼 구원하여 부흥되어지고 행복한 전도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가져 본다.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박영수 목사님의 전도 노하우 전수를 감사드리며 세트전도가 더욱 부흥되어지길 기도한다.

세광교회 문귀자 사모

 

동영상 : http://blog.naver.com/bys2573
가족세트전도 아카데미 학장 박영수 목사
031)592-1691, 010)3730-2573
평내순복음교회 경기도 남양주시 평내동  12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