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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도 기하성 총회 시무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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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4-10 08:47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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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2010년도 시무예배 및 신년하례식이 지난 7일(목) 오전 11시 은혜와진리교회 영등포성전에서 교단 정책위원 및 실행위원, 각 국장, 각 위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려졌다.
이날 시무예배는 총무 조승렬 목사의 사회,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의 신년인사로 시작되었다.
조 목사는 신년인사에서 모두에게 선물로 주신 새로운 한해를 하나님의 품성에 합당한 해로 가꾸어 갈 것을 전제하고 의롭고 진실하게 하나님 편에 서서 맡겨진 일을 감당해 나가는 총회원들이 될 것을 당부한 뒤 총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새로워지고자 10년 동안 수렁에 빠진 총회를 대 변혁하는데 뜻을 같이 해준데 대해 감사하고 어려운 가운데도 의로운 편, 정직한 편, 하나님 편에 선 총회원들로 인해 하나님께서 크게 영광받으실줄 믿는다고 말했다.
신년사에 이어 상임운영위원 임종달 목사의 대표기도, 상임운영위원 김명현 목사의 성경봉독, 국제총회장 양재철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양 목사는 삼하 2:1-4 말씀을 본문으로 ‘새해 새출발’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울의 시대는 가고 다윗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전제하고 “하나님과 함께하는 출발로 하나님의 보호와 인도하심을 받아 큰 역사를 이루어 갈 것”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특별기도로 ‘나라와 경제회복을 위해’, ‘교단발전과 개교회 부흥을 위해’, ‘오순절 성령운동을 위해’ 상임운영위원인 조남영 목사, 이호윤 목사, 이용주 목사가 각각 기도를 인도했다.
이어 정책위원장 문정렬 목사는 격려사를 통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고 불가능을 가능케 하신 하나님, 성령으로 교단의 대통합을 이끄시고 성령으로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며 좌로나 우로나 흔들림없이 교단을 위해 수고하는 총회원들게 심심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하고 총회원들을 격려하고 축복했다.
이날 예배는 상임운영위원 고건일 목사의 헌금기도, 사회자의 광고, 국내총회장 최성규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다.
곧바로 이어진 신년하례식에서는 교단의 대통합을 위해 헌신해 준 회원 서로를 격려하고 총회원들은 대표총회장 조용목 목사와 임원진들에게 뜨거운 박수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새해 덕담을 주고 받으며 오찬을 함께 나누며 모든 순서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