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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교단 총회(총회장 임종달 목사)는 지난 19일(화) 오전 11시 청주시 복대동 청신교회(담임 김인찬 목사·교단 부총회장)에서 교단 정기임원회를 갖고 각종 회무를 처리하고 교단의 발전과 회원 교회의 부흥을 위해 기도했다.
이날 회의에 앞서 드린 예배는 서기 양요한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회계 김양인 목사의 기도, 교단 총회장 임종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이어졌다.
김양인 목사는 오순절성령충만운동을 이어가는 교단으로 세워주심을 감사드리고 교단의 비전 실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역사하심을 감사드리며 세우신 총회장님께 더욱 큰 능력을 허락하셔서 교단을 잘 이끄어 가실 수 있도록, 귀한 사역 잘 감당하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임종달 목사는 요 4:17-26 ‘내가 그라 하시니라’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교회를 일으켜 세우시는 분은 바로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항상 ‘내가 그라 하시니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 주님 외에는 의지할 데가 없다는 사실을 분명히 인식하고 목회사역을 감당해 나가는 사역자들이 되어야 할 것과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을 순종하는 자세로 나아가는 총회가 되어야함”을 강조했다.
임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교단발전과 회원 교회 부흥을 위해서, 장소를 허락한 청신교회와 김인찬 목사를 위해서 뜨겁게 합심하여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1부 예배는 부총회장 김인찬 목사의 광고와 축도로 예배를 모두 마쳤으며 곧바로 회무처리에 들어가 각종 청원건과 총회 보고사항 등 회무를 처리했다.
점심식사시간으로 잠시 정회를 한 후에 가진 오찬에는 청주지방회 회원들이 함께 하여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교환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