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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GVCS글로벌선진학교 코로나로 입시설명회 개최 못해…관심과 지원 당부2021-09-10 09:41
작성자 Level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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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사회 대비 새로운 교육혁신안 마련

GVCS글로벌선진학교 코로나로 입시설명회 개최 못해…관심과 지원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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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 남진석, 이하 GVCS)는 지난 8월 30일(월) 교계기자간담회를 열고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각종 바이러스의 출현에 따른 비대면 교육의 요구에 부응하며, 4차 산업에 부응할  안정적인 글로벌리더를 양성하고 대한민국 교육부의 ‘2022 교육혁신안’에 앞서 미래사회를 대비하는 새로운 교육혁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최근 글로벌선진학교의 졸업생들이 매년 50~100억원에 가까운 장학금을 해외대학으로부터 약속받는(중복포함) 점에 비추어 볼 때 전 세계에 산재한 다양한 혁신대학으로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진출시키기 위하여 이에 알맞은 진로진학기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또한 바이러스 시대의 교육변화 중의 하나인 온라인 언택트교육의 필요성이 시급하게 대두되는 가운데 혼합학습(Blended learning)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여 음성, 문경, 미국, 세종 캠퍼스 간 강의와 수업공유는 물론 전 세계의 우수강좌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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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VCS 2022 교육혁신 가운데 가장 큰 변화는 캠퍼스별 특성화 정책이라 말할 수 있다. 중학교 과정은 각 캠퍼스가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글로벌 특화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창의 융합교육에 기반하여 기초기반교육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되어있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확연하게 특성화하여 학생들이 교육의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혁신안을 내고 있다.

음성캠퍼스는 국내는 물론 미국을 비롯한 북미지역, 유럽 ,홍콩 싱가폴 등 아시아지역 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과에 학생들을 장학생으로 보낸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에 입학시까지 전공이나 미래의 직업적 비전을 정하지 못한 학생을 들을 대상으로 교육하여 일종의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교육”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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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캠퍼스는 음성캠퍼스에 비하여 어느 정도 미래의 진로에 대하여 꿈을 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가지 트랙을 제공하여 구체적으로 대학입시와 미래설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미국동부캠퍼스는 중학교 과정에서 영어집중몰입교육의 메카로서 역할을 하게 되며, 고등학교과정은 전통적인 Prep School의 기능에 STEAM 융합기반교육을 합하여 북미대학진학과 장학생을 만들기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자리매김하게 하게 된다. 창의캠퍼스는 지난해 10월에 개교한 1~12학년 초중고 통합 비기숙형 통학 학교로서 내년 봄학기 학교인가를 준비중에 있다.

오로지 비전하나로 비전문가들이 뜻을 모아 시작한 학교가 20년이 채 되지 않은 짧은 역사 속에서 합법적 캠퍼스를 조성하고 공인된 교육과정을 통하여 정부로부터 공식인가를 받아 운영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음에도 글로벌선진학교는 이를 이루어냄으로서 교육계의 기적을 보고 있는 듯하다는 말이 다수의 평가라 할 수 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기숙사학교로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일종의 코로나 청정지대의 효과를 톡톡히 본 경우이다. 일단 기숙사에 입소하면 외부와의 차단 효과 때문에 수업 손실이 없고 학습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져서 예년보다 더 나은 학습 성취를 보이게 되었다. 그러나 학생모집을 위한 학교개방행사를 할 수 없고 예비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 방문이나 재학생과의 만남이나 교류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학생 충원율이 급격하게 급락했다. 코로나가 시작된 2020년 봄학기부터 현재 2021년 가을 학기까지 4학기 동안 음성문경캠퍼스는 평균 매 학기 50명 정도의 미충원을 보임으로써 도합 약 200명가량의 학생이 미충원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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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발표대로 11월이 되면 전 국민 약 70%(아동청소년 제외하면 100%)가 백신 최종접종을 하게 되고 유의미한 치료제가 개발될 것으로 보아 비교적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에 교육결손이 없도록 재정후원을 받을 수 있다면 지난 20년간 이어온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화교육을 통한 하나님의 인재양성 사역이 중단 없이 계속 되리라 본다. 다음세대 하나님의 인재를 담당하여 키워오던 글로벌 선진교육호가 좌초되지 않도록 선한 독지가들의 헌신의 손길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 www.gemge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