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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심의 극복: 영적으로 정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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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16 16:13

처음에 당신은 너무나 무거운 수치심과 죄책감의 짐을 지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의 수치를 당신 자신의 것과 구별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해결의 열쇠는 당신의 모든 수치심을 주님의 발 앞에 내려놓고 주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이다.
“하나님, 저의 수치심을 처리해 주시기 원합니다. 주님께서 그것을 가져가 주시기 원합니다. 저에게는 치유가 필요합니다.”
만약 당신이 수치심에 기반을 둔 정체감을 가지고 있다면 이 시점에서 당신은 만약 하나님 앞으로 나아간다 해도 과연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납하실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지도 모른다. 당신이 처음으로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 속으로 들어오셔서 기도를 하든, 아니면 수년 동안 신앙생활을 해 왔던 간에, 당신은 하나님께서 기꺼이 당신의 수치심을 깨끗하게 씻어주실 것인가에 대해서 의문을 가질 것이다.
당신의 감정은 다음과 같을 것이다. “만약 내가 나의 수치심을 하나님 앞으로 가져간다 해도 하나님께서 나를 받아주실 것인가에 대해 확신이 없어.”
당신의 수치심은 당신의 자아상에 대해서도 영향을 주었다. 당신이 하나님이나 다른 사람에게 가까이 가려할 때 당신의 수치심은 그것을 방해하며 다음과 같이 말한다.
“너는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
예수님의 메시지를 이해하라. 그것은 당신 자신에 대해 좋게 느끼기 위해서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지 않는다. 성경은 우리 모두가 죄인이라고 말하고 있다(롬 3:23). 우리는 모두 부끄러워 해야 하고 죄책감을 느껴야 할 요소들을 가지고 있다. 그것이 우리의 현 상태이다. 우리는 이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다”(롬 5:8).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당신을 용서하기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통하여 당신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보라.
“두려워 말라 네가 수치를 당치 아니하리라. 놀라지 말라. 네가 부끄러움을 보지 아니하리라. 네가 네 청년 때의 수치를 있겠고 과부 때의 치욕을 다시 기억함이 없으리니”(사 54:4).
당신이 그리스도를 향하여 마음의 문을 열고 그의 용서를 받아들이면,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 한 아무도 당신을 송사할 수 없다.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은 정결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아무도 당신을 정죄할 수 없다.
역기능가정에서 자란 아이는 수치심을 느끼게 된다. 이런 수치심은 수치에 기반을 둔 정체감으로 발전하게 된다. 그러나 치유는 가능하다. 치유는 당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와 사람들을 찾는 것으로부터 시작된다. 신뢰할 만한 사람들에게 자발적으로 당신의 수치심에 대해 이야기함으로 당신은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
영적인 정결함은 하나님 앞에 나와서 다른 사람에 의한 것이든 당신 자신의 행동에 의한 것이든 당신이 가지고 있는 수치심을 그분에게 내놓을 때 가능해진다. 수치심과 죄책감을 그의 발 앞에 내려놓으라. 당신이 행한 잘못들을 용서해 달라고 주님께 구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당신을 정결하게 하시도록 하라.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네가 무슨 일을 했든지 어떤 사람이 되었든지 그건 아무런 상관이 없다. 집으로 돌아오라. 너의 아픔을 나의 발아래 내려놓으라. 너의 수치심과 죄책감을 내게 가져오라. 나로 하여금 너의 삶 속에서 치유의 역사를 시작하게 하라”이다. 

참고: 팀 슬레지[가족치유?마음치유] 존 브래드쇼[내면아이의 치유] 데이비드 시멘즈[기억을 통한 정신치료]